아이와 함께라 더 좋다!
가족을 위한 호텔&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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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호텔 괌
키즈&패밀리 프렌들리한 호텔. 한국 계열 호텔이다 보니 한국인 직원들이 상주하고 조식마다 한국 음식이 나와서 아이 음식 걱정을 덜어준다. 얼마 전 새로 설치한 키즈 풀장의 미끄럼틀과 적당한 수심은 영유아가 놀기에 딱 좋다.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비치도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또 기빙 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 앤 디스커버리 센터가 있는데, 미리 프런트 데스크에서 예약하면 평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아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은 무료! 화·목요일에는 차모로 원주민들의 전통 댄스 공연으로 맛, 분위기, 서비스까지 완벽한 디너가 제공된다. 아이가 어리다면 타오타오타시 디너쇼보다 저녁 뷔페 라세느 디너 공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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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타노
최근 리노베이션한 호텔 타노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간단히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미니 주방을 갖춰 더욱 편리하다. 물론 해변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 뷰는 없지만 석양이 질 때 수영장 풍경이 멋진 곳이다. 물 온도가 따뜻해 아이들과 저녁 수영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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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짓비치 리조트 괌
일정이 짧고 아이가 어리다면, 차를 렌트하지 않는다면 두짓비치 호텔을 추천한다. 괌에서 가장 좋은 위치인 투몬의 중앙에 위치한 두짓비치 호텔은 두짓타니 괌 호텔과 수영장을 공유하며 영유아 수영장이 특히 잘돼 있는 편. 몇 해 전 두짓그룹에서 아웃리거 호텔을 인수해 리모델링한 곳으로 객실도 깔끔할 뿐만 아니라 마룻바닥이라 아이와 지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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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웨스틴 리조트 괌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숙소. 투몬 거리에 있는 다른 호텔에 비해 한국인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수영장과 연결된 프라이빗 비치와 투몬 해변에 선베드가 깔끔하게 배치돼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섬 전체가 면세 지역
쇼핑의 성지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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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SS 아웃렛
미국의 3차 아웃렛 격인데 온갖 상품이 뒤섞여 있어 복잡하지만, 바로 옆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간혹 구할 수 있다. 심지어 가격은 3분의 1 정도. 나이키, 아디다스, 챔피언 등 키즈 셋업을 10달러대에 구매할 수 있어 환율이 높은데도 득템이 가능했다. 또한 다양한 시즈닝의 소금, 후춧가루, 향신료를 마트보다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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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 갤러리아 DFS
투몬 거리의 중앙에 자리한 T 갤러리아 DFS는 에르메스, 구찌, 불가리, 루이 비통, 펜디 등 럭셔리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웨이팅 없이 매장을 출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을 구매하는 행운을 기대해봐도 좋다. 가격 자체가 면세가라 한국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하와이보다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쇼핑의 성지. T 갤러리아 DFS 내에 편집숍이 있어 메종키츠네, 겐조, 꼼데가르송, 지미추 등 의류, 신발, 잡화도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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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빌리지 오브 돈키(Village of Donki)
요즘 괌에서 핫한 쇼핑 플레이스. 일본 돈키호테의 해외 론칭 브랜드다. 일본 돈키호테의 거의 모든 상품이 진열돼 있고 일본의 유명한 과자, 라멘, 캐릭터 상품 등 없는 게 없을 정도. 과일, 채소, 육류, 생선류도 판매하는 만능 잡화점. 특히 빌리지 오브 돈키의 꽃은 일본 스타일 와규 꼬치와 돈코츠 라멘 등 푸드 코트라 할 수 있다. 일본 산리오 캐릭터 제품도 많아 선물을 준비하기에 안성맞춤. 늦은 밤까지 운영하고, 2층에 밤 비행기를 타는 여행객을 위한 라운지가 20달러 정도로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여행 후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쇼핑과 휴식에 완벽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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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BC마트
투몬 비치 호텔 거리에는 건물마다 ABC마트가 있다. 여기서 기념품, 초콜릿, 무스비, 야식거리 등을 많이 구매하는데 괌에서 꼭 사야 하는 건 바로 이름도 귀여운 ‘태닝 키티’ 키 링이다. 태닝해 구릿빛 피부를 갖게 된 태닝 키티는 괌, 하와이, 사이판에서만 판매하니 꼭 사도록 하자. 가격은 1개 15.99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