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7월 28일까지 도산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느와에서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신유’의 전시 <구성의 해체>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오픈한 송지오의 아트 패션 공간인 갤러리 느와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개최되는 갤러리 공간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공간을 넘어 건물 내부 전체를 신유의 색으로 채우며 새로운 규율을 만들어냈다. 기존 전시 맥락을 해체하고 충돌 지점에서 다시 재구성하며, 여러 대비되는 조건을 그들만의 디자인 언어로 고찰해 작품과 공간의 관계성을 화두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전시는 갤러리 느와 운영 시간인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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