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루스 세팅 파우더
건조함 없이 불필요한 유분만 잡아 윤기는 남기고 상앗빛이 피부 톤과 결을 보정해주는 수분 파우더. 퍼프 내장. 8g 2만2천원
편집장 서지아
다른 제품과 달리 상앗빛 파우더로 바른 티가 거의 안 난다. 자연스럽게 피부의 번들거림만 잡아주고 땅기지 않는 것이 특징. 핑크색 퍼프는 보송보송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사용하는 내내 만족도가 높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유분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일 듯.
에디터 송정은
맑은 상앗빛 파우더로, 가볍게 자외선 차단제만 바른 날에 번들거림과 피부 톤 보정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건조하고 텁텁한 느낌 없이 매끄러운 결과 윤기 피부를 표현해주는 것이 장점. 극세사 질감의 퍼프가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리는 것도 마음에 든다.
에디터 정서윤
상앗빛 파우더가 자연스러운 발색을 선사한다. 은은한 광과 함께 얼굴의 유분을 잡아주며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발림성으로 레이어링해도 뭉치거나 피부 표현이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도 건조함 없이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지속된다.
정샘물 프로래스팅 피니쉬 파우더
마이크로 래스팅 파우더 함유로 유분과 번들거림을 섬세하게 잡아 첫 메이크업 그대로 지속되는 피니시 파우더. 휴대용 퍼프 구성. 10g 3만6천원
편집장 서지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답게 메시망이 있어 파우더를 손등에 덜어 양을 조절하는 단계가 필요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입자가 고와 바르면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이 장점. 다만 별도의 케이스에 든 퍼프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
에디터 송정은
리뷰하는 제품 중 가장 미세한 파우더 입자를 지닌 것 같다. 퍼프 모 사이사이 묻힌 파우더가 뭉침 없이 견고하게 밀착되며, 단 한 번의 소량 터치만으로도 보송한 피부가 완성된다. 너무 건조하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커버로 딱 적당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에디터 정서윤
비교적 큰 퍼프라 얼굴 전체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드러운 퍼프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불필요한 유분만 잡아주는데, 바르는 순간 자연스럽게 모공을 함께 커버해 매끈한 피붓결 표현이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피지 흡수 파우더와 미네랄 피지 케어 파우더가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착해 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기름종이 파우더. 퍼프 내장. 5g 9천원대
편집장 서지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앙증맞고 쫀쫀한 퍼프는 소량으로 특정 부위의 피지를 케어하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T존이 번들거리는 타입이라면 톡톡 두드려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입자가 고와 모공을 막지 않고 가볍게 유분만 잡아주는 느낌.
에디터 송정은
한마디로 강력하다. 오후만 되면 번들거리는 T존과 과다 분비된 피지를 깔끔하게 케어하기 제격이다. 피지 흡착 효과가 강력해 건조한 피부보다 지성 피부에, 오전보다 오후에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 정서윤
모발의 기름까지 잡아주는 걸로 유명한 피니시 파우더. 그 명성답게 유분을 강력하게 잡아줘 과다 피지와 유분으로 고민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고운 입자가 메이크업 지속력에 도움을 주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한 것도 장점.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복숭아 추출물과 칼라민 파우더,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과다 피지를 잡아 산뜻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피니시 파우더. 퍼프 내장. 15g 1만4천원
편집장 서지아
바르자마자 피부가 실키하게 마무리되고 피지 흡착 능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탄탄한 퍼프는 파우더를 피부에 고르게 밀착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양이 넉넉한 편이라 아침 메이크업 마무리나 사무실에 두고 오후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전체적인 지성 피부에게 적합한 제품.
에디터 송정은
리뷰하는 제품 중 가장 달콤한 향기를 지닌 피니시 파우더로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를 한 입 베어 문 듯 기분까지 상큼해진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와 피지 컨트롤 성분이 과다 피지를 잡아 뽀얗고 뽀송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에디터 정서윤
은은한 피치 향이 사랑스러운 피니시 파우더로 뽀송한 피부 표현은 물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얼굴 상처나 여드름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입자가 고와 메이크업 전 파우더를 얇게 발라도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더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REVIEWER
<우먼센스> 편집장 서지아
지복합성 피부로 오후만 되면 전체적으로 번들거리고 메이크업도 잘 지워진다. 실키하지만 땅김 없는 피니시 파우더를 찾는 중.
<우먼센스> 에디터 송정은
수분 손실 없이 불필요한 유분만 잡아줘 은은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파우더를 선호한다.
<우먼센스> 에디터 정서윤
얼굴 전체적으로는 건성이지만 T존과 눈가 주위 피부에 유분이 잘 생기는 편이다. 극소 부위 커버를 위한 피니시 파우더를 사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