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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와 몰래 데이트
엄마 박채완 딸 한지민
워킹맘 선배가 7남매를 키우는데, 꼭 아이들과 일대일 데이트를 한다 하더라고요. 평소에는 “언니랑 놀아!”라며 은근히 언니에게 동생을 맡겼는데, 이날은 오롯이 둘만의 데이트로 더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었답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분들, 대단한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일대일 데이트 강추합니다! -
봄맞이 대청소
남편 김형섭 아내 유리라
저희 부부는 이 집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시댁으로 합가하면서 2층 전부를 리모델링 했답니다. 저희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 소중한 공간이에요. 봄을 맞이해 대청소를 했어요. 청소할 때 가끔 툭탁거릴 때도 있지만 서로 놀리기도 하고 하하, 호호 웃으며 그 시간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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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칠순 생신 파티
아빠 윤석일 엄마 김은정 아들 윤여준 딸 윤다인 가족들
꽃비 내리는 계절, 시어머님의 칠순 생신 파티를 했어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뷔페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시간이었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여 좋은 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어머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그동안의 70년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결혼식 양말 센스!
남편 조지훈 사돈 형 앨릭스 아들 조민준 형부 로빈 아버지 석재균 사돈어른 닉
네덜란드에서 결혼식을 올린 친언니. 이날 남자들의 양말을 맞춰보자며 준비한 형부의 이벤트로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손을 꼭 잡고 있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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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해외여행
아빠 문희환 엄마 곽지혜 아들 문지환 가족들
7개월 아기 인생 최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필리핀 세부의 멋진 바다에서
한 컷! 그림같이 맑은 하늘과 즐겁게 잘 놀아준 지환이까지 날씨만큼 완벽했던 가족여행이었네요. -
5살 차이 형제
아들 박이현·박정민
늘 아옹다옹하는 형제가 금세 포즈를 잡았네요. 여기서 킬포는 형이 동생 넘어질까 봐 옆구리에 손 끼워 잡아주는 장면, 이런 게 츤데레 형의 모습인가요? 앞으로도 사진처럼 예쁘고 사이좋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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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첫 가족여행
아빠 양준모 엄마 이진영 아들 양서우
8시간이라는 운전 시간을 보상받으려고 40분을 기다려 경주 대릉원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짜증이 난 서우, 강바람까지…. 찍고 보니 모자이크샷을 얻었네요. 사진은 우당탕탕으로 남았지만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 -
두발자전거 성공의 날
아빠 이병훈 딸 이다율·이다인
막둥이가 두발자전거를 보란 듯이 성공하는 순간이에요. 넘어질까 봐 불안한 아빠, 성공에 덩달아 신난 언니, 잔뜩 긴장한 표정의 다율이까지. 녹슬고 낡았지만 두발자전거 타기 성공에 도움을 준 고마운 자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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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봄 소풍
아빠 김경수 딸 김나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와 딸이 레고랜드에 갔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예쁜 벚꽃과 튤립도 구경하고, 싸 가지고 간 도시락도 함께 먹으며 봄을 만끽했죠. 둘이 얼굴만 봐도 좋은지 벚꽃나무 옆에서 까르르 웃는 사진을 찍었네요. 다음을 약속하며 즐거운 추억 하나 쌓은 봄 소풍이었습니다. -
칠순에 모인 3대 가족
할아버지 손호성 할머니 박선자 엄마 손진아 아들 정우혁·정우준 가족들
아버지 칠순에 3대 가족이 모였습니다. 이제는 외출하기도 힘드신 95살 할머니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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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기대되는 우리 가족
아빠 홍진욱 엄마 정선영(임신, 태명 청룡) 딸 홍서윤
벚꽃을 보려고 떠난 경주 여행. 꽃도 활짝 피고 서윤이도 너무 행복해했던 여행이었어요.
배 속에 청룡이도 기분이 좋은지 연신 발길질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죠. 4인 가족이 되어 똘똘 뭉쳐 어려움도 함께 헤쳐나가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사진이에요. -
4명이 된 첫 사진
아빠 이지훈 엄마 박은아 아들 이라베 딸 이라엘
4명의 가족이 된 첫 번째 기록으로,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촬영했어요. 둘째가 태어나 예전보다 첫째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데 라베가 자신의 장난감을 동생에게 양보하면 대견함과 미안함이 교차하네요.
이 사진을 보며 처음 마음 그대로 라베에게 다시 한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