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키즈 대상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어린이 비타민 등 유아·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9년 2,854억원에서 2022년 3,223억원으로 3년 만에 무려 12% 성장했다.
아이들은 종합비타민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은 물론 면역력 증진과 키 성장까지 신경 써야 하니 챙겨야 할 영양소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 모든 것을 식단으로 케어할 수는 없는 노릇.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최근 달라진 시장에 발맞춰 종류는 다양해지고 기능은 강화됐으며 맛은 더 달콤해진 키즈 영양제가 선보이고 있으니까.
소중한 아이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똑똑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이의 입속에 새콤달콤한 영양제를 채워 넣어보자.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
1 듀오락 얌얌 플러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한 CBT 균주 포뮬러를 적용한 추어블 유산균. 유산균 4종, 비피더스균 2종, 면역력 관리를 위한 아연과 비타민 D 등의 부원료가 담겼다. 요구르트 맛의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80정×40일분 4만6천원.
2 종근당건강 락토핏 베이비드롭 하루 단 6방울로 장 건강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 락토핏만의 노하우로 엄선한 균주가 배합됐다. 3세 미만 아이도 섭취 가능한 액상형 드롭 유산균으로 물, 모유, 분유, 이유식, 공갈 젖꼭지 등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다. 10ml×약 2개월분 2만9천9백원.
키 성장
천호엔케어 아이키쑤욱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인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5~7세 맞춤으로 6년 근 홍삼 농축액을 담아 키 성장과 함께 체력도 올려준다. 파인망고 맛의 워터젤리로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60팩×1개월분 가격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