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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맞이, 콘서트와 뮤지컬 추천

On November 27, 2023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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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루마 월드투어 in 서울>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서울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최근에 발매한 ‘non è la fine’(끝이 아닌 끝), ‘la bianca primavera’(하얀 봄) 등의 최신곡을 첼로와 함께 처음으로 무대에서 연주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등의 대표곡도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편곡으로 보다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2024년 1월 7일 17:00
티켓 VIP석 13만2천원/R석 11만원/S석 9만9천원/A석 7만7천원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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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WINTER CONCERT ‘9+1’>

겨울 콘서트를 대표하는 가수 십센치(10CM)가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요코하마, 타이베이,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진행하는 ‘JUST 10CM TOUR’ 투어 이후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마지막 한 조각의 퍼즐이 완벽한 그림을 완성시키듯 9개의 특별한 무대에 관객이 더해져 더욱 감동적인 10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십센치는 360도로 꾸며진 무대 구성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일시 2024년 1월 27일 18:00/28일 17:00
티켓 VIP석 15만4천원/R석 14만3천원/S석 13만2천원
장소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Musical

  • <2023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중에 흩날리는 종이 꽃가루, 천장에서 쏟아지는 물, 빛과 바람은 관객을 공연 속으로 더 가깝게 끌어들인다. 배우가 내리치는 소품을 맞고 함께 춤추며 열광하는 순간, 관객도 공연의 일부가 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며, 예측할 수 없는 공간에서 배우들이 등장하는 등 독특함으로 무대를 새롭게 정의한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 찬 순간들을 함께 느껴보길.
    기간 2023년 11월 17일~2024년 2월 15일
    시간 화·수·목 19:30/금 16:00, 19:30/토·일·공휴일 15:00, 18:00(월 공연 없음)
    티켓 12만1천원(스탠딩)
    장소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서울>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2024년 만나는 세계적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히트작이다.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세계 각국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오리지널 무대로 한국에도 상륙한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외부비평가상 등 세계 어워즈를 수상한 명작.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록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전개된다. 평균 연령 11.5세의 리틀 아티스트로 구성된 에너제틱한 무대가 특징.
    기간 2024년 1월 12일~3월 24일
    시간 화·수·목 19:30/금 14:00, 19:30/토 14:00, 19:00/일 15:00(월 공연 없음)
    티켓 R석 17만원/OP석 17만원/S석 14만원/A석 9만원/B석 6만원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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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호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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