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가족과 함께 아이들 행복 템플스테이(체험형 1박 2일)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인 용문사는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은 호구산 계곡 덕분에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다.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 사찰로도 유명한 용문사는 숙종으로부터 받은 수국사 금패를 현재까지 간직하고 있다. ‘마음의 산란함에서 자유를 찾고 행복을 느끼자!’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용문사의 가족 템플스테이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임을 깨닫게 해준다.
그 외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실버 템플스테이(휴식형 1박 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 템플스테이. 남해 보물섬의 천년 고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내 마음의 보물찾기(휴식형 1박 2일) 남해 푸른 바닷속 빛나는 별빛을 따라 거닐고, 천년 고찰의 흔적이 묻은 차나무 숲길을 밟으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주변 관광지 미국마을, 앵강다숲마을
주소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문의 055-862-4425
부석사, 내 마음 내려놓기 (휴식형 1박 2일)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석양을 머금은 자리에 위치한 부석사는 노을과 자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이다. 부석사 경내의 아기자기한 경관과 하늘 끝자락 어렴풋이 보이는 호수 그리고 태안반도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이곳에서의 템플스테이는 자연의 넉넉함과 아름다움 속에서 한국 불교의 전통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번잡한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나 산사의 여유로움과 평화 속에서 하루를 지내는 ‘내 마음 내려놓기’ 프로그램은 마치 고향 집 같은 푸근한 부석사의 풍경 속에서 스님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의 넉넉함과 아름다움을 맘껏 느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신청할 경우 가족만의 잠자리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 외 프로그램 불교문화와 서해바다(체험형 1박 2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산의 부석사에서 공양과 예불 등 불교문화를 습득하고 자연이 숨 쉬는 도비산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만끽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플러스원(당일 체험형) 점심 공양을 마친 후 함께 모여 서산의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불교 식사법과 함께 서산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주소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문의 041-662-3824
템플스테이에 가기 전 준비하세요!
1 개인위생 물품
취침에 필요한 물품이나 템플스테이 체험 중 입게 될 기본 수련복은 사찰에서 제공합니다. 하지만 세면도구, 수건, 속옷, 양말 등 개인위생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하세요.
2 운동화 또는 등산화
템플스테이는 암자 순례 등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해야 활동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3 긴 옷 또는 두꺼운 옷
대부분의 사찰은 산속에 자리 잡아 한여름에도 개인에 따라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긴 옷 또는 두꺼운 옷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