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칫솔에 물 묻히지 않기
치약만 사용하면 뻑뻑하고 거품이 덜 나는 듯한 느낌에 치약을 짜기 전 칫솔에 물을 묻혀 닦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칫솔에 물을 묻히면 치약의 유효 성분이 희석될 수 있으니 칫솔은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치약은 칫솔모 사이사이로
치약이 칫솔모 사이에 고르게 묻어야 치아에 접촉 시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다.
3 칫솔질 패턴을 바꾸자
보통 처음에는 열심히 닦고 마무리 단계로 갈수록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매번 같은 패턴보다는 집중도가 떨어지는 치아를 먼저 닦는 식으로 순서를 변경해보자. 하루 또는 일주일 기준으로 이처럼 변경해주면 전체 치아를 골고루 닦을 수 있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칫솔을 쥐는 손을 바꾸면 칫솔의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손만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혀를 닦는 것도 꼭 빼먹지 말아야 한다. 혀에도 백태 등의 물질이 지속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칫솔모를 이용해 잘 닿지 않는 혀 안쪽 부분까지 신경 써서 닦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