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프로젝트 가디언
실전 전투용 또는 타격용으로 설계된 스포츠 선글라스 가디언은 그 어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흠잡을 것 없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얼굴 전체를 감싸는 라운드 디자인은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완충해주고, 편안하지만 단단한 그립감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도와준다. 30만원대.
포토그래퍼 정준택
“최근 날씨가 좋아 필드에 자주 나가는 편이다. 더운 낮 시간보다는 차라리 이른 아침 골프를 선호하는데, 루디프로젝트의 가디언 덕분에 쨍쨍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도 단 한 번의 찡그림 없이 라운드를 이어갈 수 있었다. 양쪽 프레임 사이에 벤트가 있어 통풍도 원활하고, 안경다리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어 모자를 쓸 때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내구성까지 완벽한 가디언과 함께 다음에는 바다에서 액티비티에 도전해보고 싶다.”
백퍼센트 하이퍼크래프트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카본 소재로 만든 23g의 초경량 스포츠 선글라스. 울트라 HD 렌즈 상단은 플랫하게 디자인하고 하단은 사각 모양으로 마무리해 편안하면서도 폭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그립 루버를 사용한 노즈 패드와 팁으로 땀이 나도 미끄럽지 않다. 20만원대.
<우먼센스> 에디터 정서윤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풋살 수업에 참여하는 풋린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 풋살장에 모여 꽤 오랫동안 경기와 연습을 이어가는데, 아직 초보인 만큼 안전을 위해서라도 스포츠 선글라스를 꼭 착용한다. 백퍼센트의 하이크래프트는 최적화된 편광 기술로 강한 햇빛에도 눈부심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빛을 필터링하는 기술이 더해져 깨끗한 시야를 만들어준다. 사랑스러운 핑크 톤의 틴트 렌즈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쓸 때마다 좋아지는 기분은 덤이다.”
쿠 데모스
독일 명품 렌즈 브랜드 자이스 렌즈를 적용해 빛 반사와 스크래치에 강한 스포츠 선글라스. 특별한 색상 기술을 사용해 날씨와 상관없이 향상된 가시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리 부분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그립감과 편안함을 더했다. 무게도 21g으로 아주 가볍다. 50만원대.
해외 조명 기구 바이어 이찬호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강으로 자주 라이딩을 간다. 여름에는 오존도가 높고, 날파리 또한 극성이라 스포츠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는데, 쿠의 데모스는 사이클링 맞춤 브랜드인 만큼 라이딩 시 필요한 아이웨어의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렌즈다. 미러 코팅으로 자외선 차단이 완벽하고, 반사되는 모든 빛을 제거해 안전하고 기분 좋은 라이딩을 실현해준다.”
오클리 플라즈마
오클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레이싱 재킷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포츠 선글라스 플라즈마는 3지점 구조의 기능성 스포츠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설계됐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노즈 패드와 이어삭 기술이 적용됐으며, 오클리만의 오매터(O-Matter) 프레임은 28g의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 30만원대.
<우먼센스> 에디터 이설희
“얼핏 보면 패션 아이웨어로 보일 정도로 세련된 셰이프를 자랑하는 플라즈마는 더운 여름에도 야외 러닝을 즐기는 나 같은 러너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시앗 핏으로 만들어 불편 없이 딱 맞는 착용감이 마음에 든다. 가장 좋았던 것은 단연 코 받침 부분의 흘러내림 방지 기능. 유선형으로 공기 저항까지 막아주는 플라즈마와 함께 10km 마라톤에 도전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