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극 <일타 스캔들>
사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반찬가게 사장과 수학 일타 강사의 로맨스를 다룬다. 전도연이 드라마 <인간실격>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극 중 전도연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님 ‘남행선’ 역을 맡았다. 상대역 정경호는 잘나가지만 까칠한 일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경쟁이 치열한 사교육 전쟁터에서 어떻게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스튜디오드래곤표’ 신작이다. 1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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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tvN 수목 블록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마음을 돌보는 의원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사극. 힐링 시너지를 선사했던 배우들의 열연은 시즌 2에도 계속된다. 병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심의’로 인생 2막을 연 ‘유세풍’과 ‘서은우’. ‘쌍방 구원’에서 파트너, 그리고 연모의 마음을 키워가는 성장과 변화를 완벽한 케미로 그려낸 김민재와 김향기는 더욱 깊어진 관계로 설렘을 유발한다. 1월 1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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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극 <대행사>
광고 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 이보영이 tvN <마인> 이후 1년 7개월 만에 복귀한다.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등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전혜진의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편성됐다. 1월 7일부터 첫 방송
JTBC 수목극 <사랑의 이해>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스토리의 멜로드라마. 은행을 배경으로 사내 연애 중인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 금새록(‘박미경’ 역), 정가람(‘정종현’ 역)이 사랑의 파도에 휩쓸린 네 남녀로 만나 열연한다. 우리의 사랑, 우리가 지나친 사랑, 어쩌면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랑. 그 모든 사랑의 의미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때론 어리석고 때론 애틋한 이들의 사랑을 보면 곁에 있는 누군가의 연애담을 지켜보듯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12월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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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극 <법쩐>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이선균 분)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 분)의 통쾌한 복수극. 드라마 <여왕의 교실 >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의 조화도 화제다.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는 이들의 모습이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1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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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두뇌공조>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수사극.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정용화·차태현·곽선영·예지원·정동환·우현·김수진·임철형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동안미녀>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 국내 최초로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란 장르를 시도하는 박경선 작가의 의기투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