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한옥에서 느끼는 여유
뜰안
서울 종로 익선동에 위치한 한옥카페 뜰안은 100년의 깊은 역사를 담고 있는 한옥을 개조한 곳이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진 쌍화차. 모든 차를 100%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해 직접 만들며, 팥 베이스의 죽과 빙수를 위해 매일 직접 팥을 손질한다고.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35
시그니처 메뉴 쌍화차 8,000원
문의 0507-1401-7420
인스타그램 @cafe_innergarden
북악산을 마주하는 운치있는 분위기
차마시는 뜰
북촌 전망대 부근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큰 창으로 북악산 뷰를 즐길 수 있다. ‘ㅁ’자 구조의 중정을 정원으로 가꾸어 안뜰을 즐기기에 좋다. 시그니처인 꽃 얼음차는 오미자와 같이 숙성시킨 딸기 원액을 사용해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낸다. 또 다른 시그니처 차인 대추탕은 대추를 12시간 끓이고 삼배로 걸러 깔끔하게 만들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11나길 26
시그니처 메뉴 꽃 얼음차 8,000원 / 대추탕 9,000원
문의 02-722-7006
인스타그램 @cha.teul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찻집
교동다원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교동다원은 24년 전통의 차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엄선한 찻잎을 전통 방식으로 제다한 황차(6000)로, 8년 이상 숙성하여 차 맛의 부담이 적지만 특유의 향미가 있다. 교동다원에서는 직접 차를 우리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는데, 차를 내리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5-5
시그니처 메뉴 황차 6,000원
문의 063-282-7133
인스타그램 @gyodong_tea
탁 트인 넓은 정원의 향기
유유차적
안성 대림동산에 자리한 카페로 500여 평의 정원속의 작은 기와집 찻집이다. 사계절 내내 꽃과 다육식물로 조경이 되어있는 넓은 정원이 매우 인상적이다. 시그니처 메뉴 '로즈골드'는 마당을 가득 메웠던 장미의 색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꽃차이다. 생 장미 꽃잎이 듬뿍 담긴 로즈 코디얼에 레몬과 허브향을 더해 더욱 풍미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명삼길 267-14
시그니처 메뉴 로즈골드 8,000원
문의 0507-1414-2822
인스타그램 @uuchajeok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다올재
‘다올재’란 ‘이 세상 좋은 일이 다 들어온다’는 순우리말이다. 순천 문화거리 안에 위치한 한옥 카페로, 예스러운 다과상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한옥 숙박을 하며 각각의 전통차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대표 메뉴는 쌍화매실차로 순천의 황매실과 쌍화차를 조화롭게 정성스레 달여 해독과 피로회복에 좋다.
주소 전남 순천시 금곡길 60
시그니처 메뉴 쌍화매실차 6,000원
문의 061-752-3532
인스타그램 @daoljae
산과 물을 한눈에 담는 곳
농도
산과 저수지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 공간도 여유로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농도의 시그니처 차는 구절초꽃차인데, 몸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특히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쌀쌀한 날씨에 구절초꽃차를 마시며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농도
시그니처 메뉴 구절초꽃차 8,000원
문의 0507-1477-1703
인스타그램 @we.are.no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