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 도시 라이프 웨어
메종 키츠네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2022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조이스 시스가 여름방학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 음반 작업, 학교생활, 친구들과의 시간을 소화해내는 과정을 그려냈다. 조이스의 유니크한 스타일은 메종 키츠네의 이번 캠페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긍정, 쾌락, 창의성 등 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다. 캠페인 속 조이스는 슬림 핏의 스웨트셔츠, 메리노 긴팔 폴로를 샌드 컬러의 버진 울 슈트와 믹스매치해 일상적이고 다채로운 룩을 선보인다. 메종 키츠네의 새로운 드레스드 폭스 로고와 와인, 딥 그린 등의 컬러로 가을 무드를 듬뿍 담아낸 이번 컬렉션을 만나고 싶다면 SSF SHOP,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및 전국 메종 키츠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볼 것.
제로 웨이스트 뷰티 라이프
유기농 화장품 닥터 브로너스가 페이스&보디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의 리필 판매를 시작한다. 라벤더 향과 시트러스 오렌지 향의 2가지. 1g당 30원으로 직접 가지고 간 공병이나 매장에 비치된 재사용 용기에 필요한 만큼 제품을 담아 구매할 수 있다. 합성 화학 성분과 동물 성분을 배제하고 유기농 성분을 담은 저자극 비건 클렌저로 환경을 위한 한 걸음! 주소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23-9 3층 알맹상점
CLASSIC NEW CHAIR
110년 전통의 덴마크 가구 브랜드 칼한센앤선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빌헬름 라우리첸이 1956년에 만든 VLA26 베가 체어를 클래식 컬렉션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코펜하겐의 베가 콘서트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베가 체어를 칼한센앤선의 장인 정신이 담긴 품질과 감각으로 새롭게 출시한 것. 좌석과 등받이의 정밀한 덮개 부분은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다리는 나무 발로 마감해 의자에 장인의 손길이 닿은 듯한 뛰어난 디테일을 부여한다. 출시 예정.
완벽한 한 끼 샐러드
요즘 식사 때가 되면 그 어떤 맛집 못지않게 붐비는 스폿이 있다. 바로 샐러드 가게. 이제 더 이상 샐러드는 다이어터의 전유물이 아닌 ‘나’를 돌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한 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사 먹는 샐러드는 사실상 식사로서 부족하다. 우선 양이 적고, 채소에 집중해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너무 적거나 아예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인지 식사 후 두세 시간이 지나면 허기가 몰려와 다른 음식이나 간식을 찾기 마련. 그런 이들을 위해 <더 샐러드>에는 기존 샐러드 책에서는 소개한 적 없는 다양한 구성과 방식을 선보이며, 식사로 즐기는 데 충분한 완벽한 레시피가 들어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샐러드를 더 가까이하고자 한다면 푸드 스타일리스트 장연정 작가의 <더 샐러드>에 주목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