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영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서 등산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는 자타 공인 등산 러버. 생생한 후기와 함께 산을 추천하고, 최근엔 아들 정윤 군을 업고 청계산에 다녀왔다. 또 연예인 최초로 월간 <산>의 커버 모델로 활동했다. 북한산 문수봉에 올라 일출을 배경으로 촬영했는데, 당시 거침없이 산을 오르는 이시영을 쫓아가며 힘들어하는 스태프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고 경 표
아차산이나 청계산 등을 오른 후 정직한 인증샷을 찍어 올린다.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현실감 100%의 사실주의 사진이다.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운동 후 땀을 흘리며 느끼는 쾌감이 전해지는 듯하다.
이 솜
여러 인터뷰를 통해 등산이 취미라고 밝힌 그녀는 한라산을 자주 찾는다. 매년 한라산을 오르고 북한산과 우면산을 자주 찾는다고 밝혔다. 이솜은 "등산을 하면 갖가지 생각이 정리되고 좋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란 고민도 산에 오르면 싹 잊어버리게 된다"고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를 전했다.
박 은 석
유튜브 채널 <박은석>을 통해 백패킹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한다. 폭우를 뚫고 유명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일을 현실감 넘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반려견 몰리와 백패킹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 혜 수
건강미가 매력인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등산 인증샷을 올렸다. 선크림을 바른 모습과 함께 "첫 등산. 선크림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등산하는 모습을 공개해 "등산로를 런웨이로 만든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소 녀 시 대' 유 리
한 인터뷰에서 슬럼프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등산을 꼽았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엔 종종 등산 인증샷이 올라온다. 최근 도봉산 신성대의 정상에 오른 후 "얼른 내려가서 라면 끓여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2개각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