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플로우
라운드를 마치고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해도 손색없을 만큼 필드와 일상, 스포츠웨어와 데일리웨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애슬레저 브랜드. 올가을 론칭한 먼데이플로우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시작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네이밍으로, 젊고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원피스와 클래식한 멋을 더하는 피케 셔츠, 프레피 룩을 연출하는 베스트 등 심플한 디자인의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인기. 생분해 봉투, 종이 테이프 등의 친환경 포장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다.
르 쏘넷
프랑스어로 ‘초록의 시’라는 뜻을 가진 ‘Le Sonnet du Vert’에서 따온 독특한 이름에서 한 번,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컬렉션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드. 초록빛 그린에서 하는 스포츠인 골프나 테니스를 통해 스포티 라이프를 추구하는 건강하고 즐겁고 시적인 인생을 표방한다. 스윙을 위해 허리는 좀 더 편하게, 공이나 마커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을 다는 등 경험을 반영한 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녹여낸 것이 특징. 귀엽게 둥글린 소매가 인상적인 집업 톱,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러플 트리밍 컬러 블록 피케 셔츠는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플레이뎁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로 사랑받고 있는 앤디앤뎁의 세컨드 브랜드 뎁(DEBB)에서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캡슐 컬렉션. 클래식한 스포츠인 골프와 테니스가 각광받는 요즘,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포츠 웨어를 찾는 골퍼들을 위해 아메리칸 프레피 룩에 기반한 뎁의 디테일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플레이뎁 라인을 출시했다. UV 프로텍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을 막아주고, 원피스와 스커트에는 언더 팬츠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골프 룩으로 제격이다. 스캘럽 칼라와 그로스 그레인 테이프 러플을 활용한 통통 튀는 매력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페어라이어
주로 원색을 사용한 기존 골프 웨어와 달리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의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체 제작한 원단에 염색을 통해 고급스러운 컬러를 담아내고, 러플, 셔링, 리본 등의 로맨틱한 디테일로 페미닌 무드를 가미한 룩이 브랜드의 시그너처 스타일. 사랑스러운 파스텔컬러 아이템이나 리본 매듭이 로맨틱한 선바이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필드 위에서도 여성미를 발산하고 싶다면 눈여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