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jeewon
엄 지 원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서 역대급 골린이로 등장했지만, 프로 선수도 울고 갈 패션 센스로 주목받은 엄지원. 화이트 브이넥 카디건을 블랙 퀼로트 안으로 넣어 톱처럼 연출하고, 블랙으로 트리밍된 선바이저와 골프 슈즈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컬러 매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블랙과 화이트 같은 기본 컬러부터 시작해보길.
@shindandan_
신 다 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필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다은. 컬러를 2~3가지로만 제한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화이트 플리츠스커트에 브라운 계열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모자와 장갑, 양말과 슈즈까지 완벽히 '깔 맞춤'해 프레피 무드의 골프 웨어 완성!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데일리 룩으로도 제격이다.
@ya9579
오 윤 아
어떤 룩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오윤아. 컬러 라이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카디건에 무릎 위로 훌쩍 올라가는 플리츠스커트와 니삭스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의 골프 룩을 완성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원색 대신 무채색이나 뉴트럴 컬러 등 차분한 컬러를 선택하면 실패 확률 제로!
@lee.hyunyi
이 현 이
우월한 프로포션으로 필드에 서기만 해도 화보 속 한 장면이 되는 천생 모델 이현이.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픈 칼라 디자인의 니트 톱에 원 턱 디테일 크롭트 팬츠를 매치하고, 뉴스보이 캡으로 마무리해 클래식한 필드 룩을 완성했다. 전체 룩의 컬러를 통일하면 한결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kieunse
기 은 세
SNS를 통해 다채로운 필드 룩을 선보이며 수많은 여성 골퍼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기은세. 톱과 스커트, 볼캡은 스카이블루로 통일해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고, 리본과 러플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린 퀼팅 베스트로 보온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골프 룩을 연출했다. 청량한 가을 하늘을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을 눈여겨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