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뷰티 트렌드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것 중 하나는 네일&페디가 아닐까? 코로나19로 네일 숍에 방문하는 것도 쉽지 않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직접 네일 케어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네일&페디 시장에서는 기존에는 숍에 가야만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제형과 컬러, 타입의 네일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올여름 네일 트렌드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네일 래커 하나로 유리알처럼 반짝이고 생기 있는 투명부터 눈에 보이는 풀 컬러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컬러 변이의 다양성을 갖췄다는 것. 한여름의 파란 하늘과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 잘 익은 과일의 과즙을 담은 듯한 여름을 닮은 네일 래커 컬러를 즐겨보자.
1 스쿠 네일 컬러 폴리쉬 #132빛나는모래 석양이 비춰 반짝이는 모래사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오렌지 컬러 네일 폴리쉬. 7.5ml 3만2천원.
2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 #스프링브라운 투명함이 돋보이는 쿨한 브라운 컬러로 손톱 전체에 풀 컬러 또는 포인트로 사용하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만들기 좋다. 7mg 1만원.
3 디올 베르니 #812얼리버드 화려한 새의 깃털과 영롱한 진줏빛 컬러에 영감을 받아 오묘한 손끝을 완성해주는 네일 래커. 10ml 3만5천원대.
4 잉글롯 내추럴 오리진 네일 폴리쉬 #썸머와인 잘 익은 포도를 으깨 넣은 것 같은 와인 컬러의 자연 유래 성분 비건 네일 래커. 8ml 2만원.
5 디올 디올 베르니 #999루즈 어떤 피부 톤의 손 피부에도 잘 어울리는 클린한 레드 네일 래커. 피부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10ml 3만5천원대.
6 유이라 블러싱 네일 컬러 #롱나잇 맑고 투명한 보랏빛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투명한 제형의 네일 래커. 물이 70% 함유된 수분 베이스의 수성 네일 제품으로 유리알 같은 광택과 생기 있는 컬러가 포인트다. 6ml 1만2천원.
7 힌스 글로우 업 네일 컬러 #위크온에어 투명하게 빛나는 그레이 블루가 손끝에 청명함을 선사하는 네일 래커. 레이어링할수록 깊이감 있는 컬러 발색력이 특징이다. 7ml 1만2천원.
8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 #미드나잇네이비 여름날 깊고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투명감이 느껴지는 블루. 유리알 같은 촉촉한 광택이 청명함을 더해준다. 7mg 1만원.
9 유이라 블러싱 네일 컬러 #클라우드나인 쨍한 여름 하늘을 닮은 청량한 하늘빛과 유리알 같은 광택감이 생기 있는 네일을 완성해준다.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미온수에 불려 떼어낼 수 있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장점. 6ml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