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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알려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비밀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09년부터 매년 10% 넘게 성장하고 있다. 약사가 말하는 ‘내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법.’

On Decembe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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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

현대인은 과도한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 스트레스, 만성피로, 대기오염 등으로 안구건조증이나 과민대장증후군, 질염,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이 필수,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성분을 섭취하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약 대용품으로 생각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맹신하는 태도는 위험하다. 또한 자신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몸에 좋다는 소문만으로 제품을 선택하면 안 된다.

30대가 넘어서면서 건강기능식품은 자연스레 내 삶에 개입한다. 장이 안 좋아서, 눈이 피로해서, 변비가 심해서, 잠을 못 자서 등 다양한 이유다.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는 방대하므로 똑똑하게 활용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 약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약을 끊을 수 없다는 두려움과 "나는 ○○ 먹고 약을 다 끊었다"라는 주변 경험담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약 복용을 시작하는 이들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유혹한다.

이 중 가격 대비 효능이 좋고 섭취 용량이 적다는 편의성 덕분에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혈압 관리 원료가 '코엔자임큐텐', 혈당 관리 원료가 '바나나잎 추출물'이다. 참고로 한의약 융합연구정보센터의 평가에 따르면 코엔자임큐텐의 고혈압 관리에 관한 근거는 B등급의 '믿을 만한 과학적 근거'로, 바나나잎 추출물의 고혈당 관리에 관한 근거는 C등급의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로 분류된다. 눈 건강 제품에 많이 쓰이는 루테인이 C등급인 점을 감안하면 C등급 원료의 효과와 활용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그럼 코엔자임큐텐이나 바나나잎 추출물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처방하는 약을 대신할 수 있을까? 공식 답변은 '그렇지 않다'이다. 하지만 만성질환의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의 긍정적 반응을 볼 때 코엔자임큐텐, 바나나잎 추출물, 루테인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을 무시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 건강기능식품은 만성질환자의 식습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좋은 도구로서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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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잎 추출물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기본 수칙은 매일 약을 정확히 복용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2016년 5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관리 생활 수칙에도 이러한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당뇨병 관리 생활 수칙
● 매일매일 관리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주의, 올바른 약 복용, 발 상처 관찰

● 매년 한 번씩 꼭 점검
심혈관질환 위험도, 망막 합병증, 콩팥 합병증, 신경 합병증과 발 궤양, 예방접종, 당뇨병 교육

● 병의원 방문할 때 확인
당화혈색소, 혈압, 지질, 체중, 허리둘레, 금연 상담


그런데 저 생활 수칙에는 건강기능식품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데 대체 건강기능식품이 당뇨병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걸까? 건강기능식품은 기본적으로 식품을 활용한 것으로 '건강한 식사'와 관련이 있다.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중 다수가 '식이섬유'다.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나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보통 '섬유질'로 불리는데, 물에 녹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해서 대변의 부피 증가에 도움을 주므로 주로 변비 개선에 활용한다. 통곡물, 견과류, 채소, 과일 등에 풍부한데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므로 무조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 내에서 물과 결합해 겔처럼 부드럽고 끈적이는 형태로 변해 다른 음식물과 섞인다. 이때 포도당이 식이섬유와 섞이면 혼자 있을 때보다 장에서의 흡수 속도가 훨씬 느려져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므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많은 양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할 때만 효과가 있어 활용 폭이 넓지 않다.

그럼 바나나잎 추출물은 어떨까? 바나나잎 추출물은 식후 혈당 조절 시 작동하는 인슐린의 신호 전달 과정을 도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혈당은 췌장과 베타세포에서 생산되는 '인슐린'과 알파세포에서 생산되는 '글루카곤'에 의해 조절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혈중에 증가한 포도당이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혈당을 낮추고, 혈당이 낮으면 글루카곤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거나 아미노산 등을 원료로 포도당을 새로 만들어 적정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다. 적정 혈당은 세포가 영양분을 공급받고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인슐린의 작용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고혈당을 바탕으로 다시, 다뇨, 다음(다갈),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당뇨병이 발생한다.

그럼 바나나잎 추출물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까? 앞서 설명한 대로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세포와 수용체(인슐린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세포에 결합하는 부분)에 결합하면 포도당이 세포 내로 이동하는 통로를 열기 위해 세포 안에서 꽤 복잡한 소통을 하는데, 바로 이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미네랄 '아연'도 이 과정에서 작용한다. 정리하자면, 바나나잎 추출물은 인슐린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과정과 결합 후 일어나는 세포 안의 소통 과정에 영향을 주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나나잎 추출물이란?
바나나잎은 당뇨 관리 민간요법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연 물질이다. 1940년 바나나잎의 효능에 대한 관찰 연구가 발표된 뒤 바나나잎 추출물 복합제를 활용한 각종 연구에서 여러 효능이 확인돼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으로 허가됐으며 추출물 안에 합류된 기능(지표) 성분은 '코로솔산'으로 표시된다.

현대인의 아킬레스건, 눈 건강

현대인은 컴퓨터와 휴대폰에 무방비로 노출된 삶을 살고 있다. 즉, 안구건조증에 걸릴 이유가 수만 가지라는 의미다. 안구건조증은 눈을 부드럽게 유지해주고 안질환을 예방하는 눈물층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 그런데 왜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에 가면 인공눈물만 처방해줄까? 또한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안구건조증이 낫지 않을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인공눈물은 주로 수성층의 회복을 도와주는데, 점액층과 지방층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면 인공눈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나 오메가-3 같은 영양 성분이 안구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좋다. 예컨대 시력교정술을 받은 뒤 눈 영양보충제를 섭취한 환자들은 인공눈물을 쓰는 횟수가 줄어서 편하다고 말한다.

식습관이 나빠 비타민 A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상태가 심해져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처럼 명확한 결핍 증상이 발생했다면 비교적 용량이 높은 의약품으로 치료하는 게 효과적이다. 참고로, 건강기능식품에는 '~증' '~염' 같은 질환명이나 결핍 증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없다. 의약품과 동일하게 질환명이나 결핍 증상을 표시하면 소비자가 약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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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흔하게 먹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유산균'이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상위 기능성 원료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종합비타민, 단일 비타민, EPA와 DHA 함유 유지(크릴오일, 오메가-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는 최근 10년 사이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 있는 균을 말한다. 흔히 유산균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락토바실러스로 대표되는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이유는 대개 변비, 묽은 변, 과민대장증후군, 면역력 네 가지다. 유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광고에서도 변비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표현하거나 면역력을 강조한다. 그런데 넷 중에서 묽은 변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거나 만족도가 낮은 사례가 많다. 특정 질환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하며,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을 함께 섭취하면 개선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나 프리바이오틱스가 제대로 효능을 발휘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어야 하고 프리바오틱스를 섭취하더라도 식단이 바뀌지 않는 한 장에 사는 균의 종류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유익균 수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균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조합보다는 '프로바이오틱스+식단 조절'을 더 권하는 편이다. 청국장이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자주 먹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면 속이 한결 편안해진다.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면 좋을까?

국내 광고 심의 규정상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을 해외처럼 선전하기 어렵다 보니 온라인과 홈쇼핑 등에서는 '냉장 유통과 보관'을 강조하거나(초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는 안정적인 균의 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냉장 유통과 보관이 필수다) 무의미한 투입균 수와 보장균 수로 경쟁을 한다. 그러다 보니 가벼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해도 충분한 사람들까지 초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일도 벌어진다.

1 섭취하려는 목적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자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고 건강관리 목적으로 섭취한다면 자신에게 편한 제품을 선택한다. 꾸준히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무조건 비싼 제품을 선택할 필요도 없다. 만약 특정한 불편 증상을 개선할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한다면 섭취 후기, 균 구성,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2 미리 사다 놓지 말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균이다. 그 말은 시간이 지나면 균이 죽는다는 의미다.

3 냉장 보관? 실온 보관?
제조사나 유통사에서 정한 방식대로 보관하면 된다. 참고로, 100억 이상의 보장균 수를 유지하는 개별 인정형 품목은 고함량을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냉장 보관과 유통을 필수로 하고 있다.

4 무조건 균주도 많고 균 수도 많은 게 좋을까?
제품의 기대 효과에 따라 균의 구성을 다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일한 보장균 수 100억 제품이더라도 변비를 핵심 기대 효과로 설정하고 대장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피도균의 종류와 함량을 높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건강관리나 소화기 건강 개선이 목적이라면 락토균과 비피도균이 적절히 섞인 제품이 낫다.

잠 못 들어 고통받는 사람들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품이 바로 수면 관련 건강기능식품이다. 실제로 약국에서 건강 상담을 할 때 꼭 확인하는 부분이 있다. 식사는 잘하는지, 그리고 잠은 잘 자는지다.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두 가지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건강을 회복하기 어렵다. 특히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면역력, 집중력, 우울감, 혈압과 혈당 등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주므로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수면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미강주정 추출물과 감태 추출물, 두 가지다. 이 간단한 상식만 알고 있어도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된다. 미강주정 추출물의 미강은 쌀을 도정할 때 나오는 쌀겨를 말한다. 수면 입면 시간을 감소시키고 총 수면 시간을 증가시킨다. 감태 추출물은 주로 자다 깨거나 호흡장애로 수면의 질이 나빠진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수면 건강 관련 기능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완화해 수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천연의 진정제'로 불리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은 '알파파(수면에 빠지기 전 약간 늘어지고 졸린 상태에서 증가하는 뇌파)'의 특성 때문에 오랫동안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나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돼왔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수면이나 스트레스 관련 인정을 받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면 건강 개선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미네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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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설명서 읽는 법

라벨이나 포장에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제대로 읽기만 하면 대부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1 포장에 가장 크게 표시되는 것이 제품의 이름이다. 또한 '영양·기능 정보'에 표시되는 주원료에는 제품의 총 무게(중량), 1캡슐·정·포당 무게(중량), 포장 단위에 들어 있는 수량 등이 표기된다.

2 가끔 제품 낱개(1캡슐, 1정, 1포 등)의 무게를 주원료의 함량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낱개의 무게에는 주성분 함량에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한 부형제와 향이나 맛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한 부원료 함량이 포함된다.

3 건강기능식품은 제품 라벨이나 포장 전면에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명시해야 한다.

4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 제조 공장이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통과한 업체라면 'GMP' 표시를 할 수 있다. 단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하는 업체라면 GMP 인증이 없이도 그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다. GMP 표시가 없다고 나쁜 게 아니라 제조와 판매를 한 회사에서 관리하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에 대한 법적 규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5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은 GMP 표시를 할 수 없다. 해외 제조사의 제조와 품질관리는 해당 국가의 기준을 따른다.

6 '원료명과 함량(제품에 들어간 모든 원료 표시)'에 적혀 있지만 '영양 기능 정보'가 표시되지 않은 성분은 부원료로 구분한다.

7 '영양 기능 정보'에서 눈여겨볼 점은, 1캡슐 혹은 1정이 아닌 '1일 섭취량당 함량'이다. 하루에 1캡슐 혹은 1정을 섭취하는 제품이라면 알아보기 쉽지만 하루 섭취량이 1정 이상이라면 1캡슐 혹은 1정의 성분량은 달라진다.

8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있는 성분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박스에 표시한다.

글쓴이 노윤정 약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병원 약국의 주말 약사로 근무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교육연수원 임상약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공저, 생각비행)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생각비행)을 출간했다. 현재 약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하은정
발췌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 (노윤정 지음, 생각비행)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12월호
2020년 12월호
에디터
하은정
발췌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 (노윤정 지음, 생각비행)
사진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