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PLAN
온열 매트는 유해 전자파 차단 등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만큼 살펴봐야 할 요소가 많다. 안전성과 기능성은 물론 소재와 디자인까지 제대로 갖춘 온열 매트는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든다. 겨우내 사용할 온열 매트로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 <우먼센스> 평가단이 답을 알려줬다.
슬립메이트 포레스트 온열 매트
유해 물질 없는 안전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온열 매트다, 자체 개발한 원적외선 나노 발열실을 사용해 높은 온도에도 잘 견디며, 매트에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돼 무척 따뜻하다. 저전압인 DC 전기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전자파를 차단해 안전하다. 전기료가 월 1천원 정도로 전력 소모량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커버 타입의 디자인으로 세탁이 수월해 편리하다. 레이온 원단이고, 컬러는 그레이, 베이지. 27만4천원(퀸 사이즈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파크론 워셔블 온열 매트
국가 공인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차단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성품인 전기장 검출기로 전자파 유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선 과열 방지, 과전류 차단 등 8중 안전장치를 내장한 스마트 온도 조절기가 눈에 띈다. 극세사 원단의 매트로, 방수용 부품을 사용해 일반 침구류처럼 손세탁하거나 세탁기에 넣어 세탁할 수 있다. 17만9천9백원(더블 사이즈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베베누보 워셔블 온열 매트
모달 원단과 에어메시로 만든 커버 분리형 온열 매트로, 에어메시 안에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면서 은은한 열감이 매트 전체에 지속된다. KC 안전인증과 자기장 노출 규제 수치의 기준치가 더 엄격한 EMF 인증을 완료했다. 온열 매트 제조와 관련된 Q마크 인증도 받았다. 충전재는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무형광 솜을 사용했으며, 매트 커버만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이 눈에 띄는 아이 전용 제품도 있어 온 가족이 사용하기 좋다. 19만9천원(패밀리형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셀리온 인공지능 DC 온열 매트
‘고속 발열 기술’ ‘초정밀 제어 기술’ 등 국립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온도 조절 기능과 좌우 단계별 온도 조절 기능도 있다. 또한 고속 발열 전달 기능이 있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세파(CEPA) 원단을 사용해 따뜻함을 좀 더 빠르게 전달한다. 전압 관계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코지 블루, 노블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스노우 화이트. 35만8천원(퀸 사이즈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닥터스 탄소 온열 매트
전자파 수치가 기준치보다 훨씬 작은 0.083으로 전자파 차단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압인 DC(직류) 전기 장치를 사용해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 탄소 소재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돼 따뜻한 느낌이 잘 전달된다. 또한 매트 쇼트 및 단락 감지, 과열 온도 감지 등 5중 안전장치를 탑재한 온도조절기가 눈에 띈다.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얇고 가벼워 보관하기 편하다. 프리 볼트 장치를 적용해 국내와 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23만8천원(더블 사이즈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슬로우 오가닉 히트 온열 매트
저전압인 DC 전기 장치로 유해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온열 매트다. 누선과 합선에 안전한 1mm 나노 열선과 난연 부직포를 사용해 감전과 화재 위험이 적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실 형태의 발열 실은 테프론 코팅 처리해 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딘다. 또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발생해 피부 깊숙이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면 100% 오가닉 삼중직 커버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하다. 51만9천원(퀸 사이즈 기준).
디자인 ★★★★☆ 안전성 ★★★★★ 기능성 ★★★★★ 구매 의향 ★★★★★
LIVING TESTER’S COMMENT
8명의 평가단이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론을 내린 리얼 품평기. 한겨울이 오기 전 구매해 겨우내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과 기능성, 소재, 디자인까지 철저하게 고려해 자신만의 상위권 제품을 꼽았다.
프리랜스 여행작가 추효정
매년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날 채비를 서두른다. 올해는 어디로도 떠날 수 없게 된 슬픈 현실에 온열 매트로 추위와 마음을 달랜다.
choice 1 셀리온
“자동으로 온도를 올려주는 인공지능 온열 매트라는 점이 좋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조절기만으로 전원, 온도,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choice 2 파크론
“전자파 차단 인증을 받은 데다 세탁기에 넣어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워셔블 기능이 마음에 쏙 든다. 무봉제 방식의 도톰한 원단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조영주
아이들의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7세 여자아이를 둔 엄마다. 살림 아이템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가족의 안전을 생각한다.
choice 1 셀리온
“자동 온도 조절이 가능해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깨어 온도 높일 일이 없어 편하다. 온열 매트 화재 사건이 빈번한데, 이상 신호를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니 안심된다.”
choice 2 슬로우
“저전압으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오가닉 면을 사용한 커버 덕분에 피부가 민감한 아이가 사용하기에 좋아 마음에 든다. 이불 빨래하듯 물세탁할 수 있어 좋다.”
사회복지사 박애영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위탁가정을 연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추위로부터 가족을 지켜줄 온열 매트를 선택할 때도 일할 때만큼이나 세심하다.
choice 1 파크론
“전자파 차단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취침용으로 제격이다. 세탁기에 넣고 빨아 쓸 수 있어 위생적이다.”
choice 2 닥터스
“과열 온도 감지, 과전류 방지, 12시간 후 자동 전원 차단 등 5중 안전장치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얇고 가벼워 사용할 때는 물론 보관하기에도 부담 없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정림
육아 미디어에서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책, 전시 등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온돌 바닥같이 뜨거운 것이 싫어 온열 매트 고르는 데 몇 개월이 걸렸다.
choice 1 베베누보
“침대 위에 깔 수 있는 패드형인 데다 심플한 디자인까지 마음에 든다. 은은하게 기분 좋은 따뜻함이 숙면을 부른다. 땀 많은 아이와 함께 자는데, 커버를 분리해 세탁할 수 있어 좋다.”
choice 2 셀리온
“뜨끈한 돌침대에 몸을 맡기다 매트리스로 바꾸고 나서 ‘잘 맛이 안 난다’는 아빠 생신 선물로 골랐다. 전용 앱을 깔면 인공지능 기능이 사용자 지역의 기온을 감지해 온도를 조절해준다.”
포토그래퍼 송인호
코로나19로 뒤늦게 캠핑의 매력에 빠진 초보 캠퍼. 평소 ‘모든 취미 생활의 시작은 장비발’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캠핑 장비병에 걸려 있다.
choice 1 닥터스
“침구와 관련된 제품을 구매할 때 꼼꼼히 따지는 편인데, 의료 기기 전문 회사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80w라는 전력 소비량은 캠핑장에서나 파워뱅크 사용 시 부담 없다.”
choice 2 베베누보
“캠핑할 때 야외에서 사용하면 오염되기 쉬운데, 커버가 분리돼 관리하기 수월한 장점이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모달 소재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매거진 에디터 위현아
바닥에 머리만 닿으면 잠들지만 겨울엔 온열 매트 없이 못 잔다. 전기장판부터 돌침대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온열 매트를 사용해봤다.
choice 1 슬로우
“더 이상 전기장판이 뜨거워 잠에서 깰 일은 없겠다. 피부에 닿는 면적만 뜨거운 게 아니라 원적외선이 이불 속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준다. 이불 빨래하듯 물세탁이 가능한 점도 좋다.”
choice 2 슬립메이트
“나노 발열 실을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만들어 몸속 깊숙이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커버는 촉감이 부드럽고, 커버만 분리해 세탁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스타일리스트 박정윤
추운 겨울, 온열 매트를 선택하는 건 친한 친구를 처음 사귈 때의 설렘 같다. 그만큼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안함과 따뜻함을 주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choice 1 셀리온
“인공지능 자가 진단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온열 매트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기온 변화에 맞춰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줘 온도를 높이려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choice 2 슬립메이트
“본드나 글루건으로 붙이는 방식이 아닌 실로 한 땀 한 땀 재봉해 고정한 핸드메이드 방식이라 더욱 안전하고 몸에 좋은 느낌이 든다. 촉감이 부드러워 잠자리에 들 때 기분이 좋다.”
북 디자이너 김영미
‘책 구경’할 때 가장 행복한 북 디자이너. 가을 중턱에 옷장에서 꺼낸 온열 매트를 화창한 봄이 돼서야 옷장에 도로 집어넣는다.
choice 1 슬로우
“따뜻한 것은 기본이고, 다량의 원적외선이 발생해 피부 깊숙이 따뜻함이 전달되는 것이 마음에 쏙 든다. 물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좋다.”
choice 2 파크론
“따뜻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극세사 원단의 매트인 점이 좋다.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전자파 차단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우먼센스> 평가단의 선택!
셀리온 인공지능 DC 온열 매트
다양한 기능과 안전성, 소재, 디자인을 겸비한 온열 매트를 꼼꼼히 살펴본 <우먼센스> 라이프스타일 평가단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온 가족 온열 매트로 셀리온 인공지능 DC 온열 매트를 선호했다. 유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친환경 기능성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듯 보인다.
<우먼센스>라이프스타일 평가단의 선택 포인트
1 유해 전자파로부터의 안전성
온열 매트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유해 전자파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따지는 게 보통이다. 셀리온 온열 매트는 저전압인 DC 전기를 사용하는 전자파 안전 발열체 기술을 적용해 유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첨단 온열 과학과 스마트 기능
국립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한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DC 온열 매트보다 고온으로 가열할 수 있는 ‘고속 발열 기술’,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초정밀 제어 기술’이 대표적이다. 새벽녘 기온이 떨어지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온열 매트의 온도를 높이는 인공지능 온도 조절 기능이 눈길을 끈다.
3 친환경 기능성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셀리온 전용으로 개발된 독자 원단인 세파(CEPA) 원단은 온열 매트에 최적화된 친환경 기능성 소재다. 발열체에서 발생한 따뜻한 열이 고속으로 인체에 전달돼 좀 더 빠르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매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가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