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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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는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 도굴 지도가 머릿속에 있는 도굴 전문가 '존슨 박사(조우진 분)', 삽질의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도굴 소재 영화다.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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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규환>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이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아빠를 찾아 나서는 코믹 드라마. 임산부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정수정을 비롯해 장혜진, 최덕문 등의 배우가 함께한다.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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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1898년 새로운 원소 발견, 1903년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1911년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등을 기록한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실화를 담은 작품. 신비롭고 강렬한 연기의 귀재 로자먼드 파이크가 '마리 퀴리' 역을 맡았다.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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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사랑 연가로, 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 김승수를 비롯해 이천희, 김정화, 서윤아, 유민규, 최배영 등이 출연한다.11월 5일 개봉
EXHIBITION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 특별전
현대 패션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500년 전 조선 시대 강릉김씨 여인의 무덤에서 출토된 '결화온혜' '피초혜'부터 조상이 직접 후손에 물려준 '흑피화' 등이 전시된다. 결화온혜는 중궁전과 빈궁의 탄생일, 중삼(3월 3일 삼짇날), 추석과 같이 귀한 날 왕실에 진상한다. 꽃을 맺어 신 앞코에 올렸다 해 불린 이름이다. 피초혜는 현대 여성 샌들과 유사한 가죽으로 만든 짚신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전통 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패션 구두도 선보인다. 전시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VR 박물관 전시 관람은 석주선기념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11월 20일까지, 석주선기념박물관 제5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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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을 넘어서 보편적 인권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대미를 장식하는 세계 인권기록물 순회전시로 12개국을 선정해 관련 국가 기록물 복본 전시부터 소리부스, 사진과 영상, 시민 체험 전시물 등을 선보인다. 여성들의 활동상부터 아르헨티나 실종자조사위원회 최종보고서, 등 인권운동의 핵심적 사건을 만날 수 있다.~12월 27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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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환 개인전 <Lobster Quadrille(랍스터 쿼드릴)>
작가의 회화적 스토리텔링은 정치적 사건, 이야기, 우화 그리고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다. 24시간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 속 이미지, 고전이 된 미술사 속 이미지를 선택적으로 차용해 방대한 이야기를 병치시키고 대립시키며 끊임없는 서사의 형태로 다양한 크기의 매체에 풀어나간다.~11월 28일까지, 챕터투 야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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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산후조리원>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현진(엄지원 분)'이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들어오면서 조리원 산모 리더 '조은정(박하선 분)', 조리원장 '혜숙(장혜진 분)' 등과 함께 엄마로 성장해가는 '격정 출산 누아르'를 표방한다.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산후 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만큼 순도 100%의 웃음과 공감, 위로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박수원 감독은 "산후조리원은 나이와 직업 상관없이 같은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합숙하게 되는 '엄마훈련소'"라고 칭하며 "엄마들의 '멘붕'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 매력적이다"라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11월 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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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라이브온>
수상한 목적을 갖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의 셀렙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하이틴 로맨스물.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룹 '뉴이스트'의 황민현과 아역 출신의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정다빈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11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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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는 살아있다>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가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다. 박은하의 지휘하에 배우 김성령·이시영, 개그우먼 김민경, 펜싱 선수 김지연,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 방송인 오정연이 혹독한 생존 도전기에 나설 예정이다.11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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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낮과 밤>
현재의 미스터리 사건과 연관 있는 28년 전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예고 살인 추리극. KBS2 <저글러스> <국민 여러분> 등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배우 남궁민, 설현, 이청아, 윤선우 등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이 SBS <스토브리그>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관심사다.11월 30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