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이
MODERN CLASSIC
6살에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명문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 물리학자. 2020년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시간 여행을 파헤치는 도전 정신 강한 인물. 화려한 외모에 넘치는 열정을 지닌 괴짜 물리학자에 어울리는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체크 블레이저, 간결한 실루엣의 벨티드 코트 등 포멀한 아이템에 셔츠나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슬림한 팬츠와 펌프스로 세련되고 당당한 모던 클래식 룩을 연출하는 것.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세트로 매치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때 네크리스를 셔츠 위로 짧게 매치해 브로치처럼 연출하는 게 포인트!
박선영
EASY FEMININE
2010년 사망 당시 40대 초반의 ‘진겸(주원 분)’ 엄마. 2050년, 시간 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 원리를 구축한 과학자로 앨리스에 관한 예언서가 1992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성애 가득한 인물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터틀넥 풀오버와 니트 롱스커트에 여유로운 실루엣의 니트 아우터를 걸치고 라운드 토 플랫 슈즈와 패턴 스카프로 마무리하면 박선영식 이지 페미닌 룩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