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시즌 2 배두나는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경감 '한여진' 역으로 시즌 1 이후 2년이란 시간의 흐름과 그녀의 다부져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달라진 2가지가 눈에 띈다. 바로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던 쇼트커트에서 앞머리 뱅의 롱 헤어로 변신한 것과 누디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르던 시즌 1의 배두나는 시즌 2에서는 건강한 피붓결을 살린 메이크업 위에 브라운, 버건디 등 성숙한 분위기는 자아내는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며 단정하면서도 내공이 느껴지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 것. 래쉬 컬러로 또렷한 눈매를 살리는 것도 화려한 컬러없이 메이크업룩에 힘을 주는 비결이니 참고할 것.
(왼쪽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입술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208 선라이즈 오렌지
브라운 컬러에 오렌지 컬러가 한 방울 가미된 듯한 벨벳 리퀴드 립. 입술 가득 얇게 채워 바른 뒤 입술 안쪽에만 한 번 더 덧발라 입술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불어넣어준다. 마무리로 티슈로 한 번 가볍게 터치해 유분감을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6.5ml 4만7천원.
결점 없는 피부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투 고 쿠션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촉촉한 수분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실크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가볍게 한 번 발라 피부 톤을 맞춘 뒤, 요철과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는 한 번 더 덧발라 결점 없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 15g 8만9천원.
윤세아
우아한 회장
극 중 태어날 때부터 재벌, 한 기업의 회장으로 당차고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연재' 역의 윤세아. "기업인으로 보기에는 네 입술이 너무 빨갛다"라는 성문일보 김병헌 사장의 돌직구에 그 자리에서 거침없이 빨간 립스틱을 닦아낸 뒤 이후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으로 시청차들을 매혹시킨 윤세아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그녀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아이, 치크, 립 모두 하나의 톤으로 어우러지는 톤온톤 메이크업.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 위에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핑크 계열의 섀도, 블러셔, 립스틱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함을 살렸다. 여기에 아치형의 브라운 아이브로, 브라운 웨이브 헤어로 통일감을 준 것도 우아한 회장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키포인트.
(왼쪽부터)
우아한 치크
나스 블러쉬 #섹스어필
소프트 피치 컬러로 피부 위에 얇고 투명하게 발색돼 은은하고 우아한 치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4.8g 4만원.
맑고 생기 있는 혈색
크리니크 치크팝 #피치팝
파우더 타입이지만 맑은 수채화 발색으로 가누 날림 없이 크리미하면서도 투명한 질감의 고급스러운 치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3.5g 3만2천원.
기품 흘러 넘치는 피부
로라메르시에 플로리스 뤼미에르 파운데이션
크리스털 투명 펄 성분으로 빛나고 우아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파운데이션. 30ml 7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