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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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살아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요즘, 용맹한 호랑이 그림이 관람객들에게 용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호랑이 관련 소장 유물과 회화, 그리고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영상,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 기획전이다. 황종하를 비롯해 김기창, 서정묵, 유삼규, 백남준, 오윤, 이은실, 이영주, 한주예슬, 제시카 세갈, 필립 워널이 호랑이를 소재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풍습과 문화, 정서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호랑이를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12월 19일, 스페이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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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희 개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작가가 탐구해온 여성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면 속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작품을 선보인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인 것들로 감각을 만지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의미와 해석을 기다리는 정신적 세계. 양극의 세계의 유기적인 만남으로 작가 스스로 보이지 않는 삶의 이치와 의미를 읽어내려 한다. ~10월 15일, 이길이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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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1976년 첫 그림책 <거울 속으로>를 통해 세계적 그림책 작가가 된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의 최고 영예인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는 '행복극장'이라는 타이틀 아래 그의 수많은 명작을 상영관, 미술관, 체험관 등 총 8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선보인다. ~11월 1일, 현대예술관 미술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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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트업 업계를 내세워 차별화를 선언했다. 수많은 청춘이 자신의 회사를 만들고 도전하는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새로운 설렘과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춘 스타의 대명사인 수지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이 호흡을 맞춘다. tvN <호텔 델루나> 오충환 PD와 SBS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0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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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써치>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다.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등이 출연하며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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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의 위험한 아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김정은, 최원영, 최유화,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특히 SBS <파리의 연인>, KBS2 <울랄라 부부> 등 사랑의 여러 단면을 그려온 '로코퀸' 김정은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10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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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구미호뎐>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 산신이었다가 현재는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심판자 구미호 '이연' 역을, 조보아는 21년 전 부모가 모두 사라진 교통사고의 진실을 찾고 있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았다. 10월 7일 첫 방송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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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프라텔로>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4년 초연에 이어 6년 만에 재연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의미하는 '미오 프라텔로'는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와 그의 책을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까지 3명의 이탈리아 마피아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형제애를 담아냈다. 이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의 후속 편으로 전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를 재즈와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버무렸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9월 29일~ 12월 13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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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윤계상, 하정우가 출연했던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원작 영화가 다뤘던 '호스트바'라는 배경은 같으나 캐릭터와 스토리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는 게 특징. 청담동의 유명한 호스트바 '개츠비'에서 인물들이 제각각 자신의 욕망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8월 30일~11월 15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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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세계적인 대문호 T. 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대 예술, 역동적인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등을 통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은 작품으로 1981년 런던에서 시작돼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9월 9일~11월 8일,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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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 월명>
"통일신라 경덕왕 때 나라 안팎이 혼란해지고 열흘 동안 하늘에 2개의 해가 뜨는 기이한 일이 벌어져 승려 월명사가 노래를 부르자 1개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 '향가 오디션'이라는 현대적 설정을 가미했고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무대를 연출했다. 5월 12일~11월 2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문무홀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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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콘서트 <달밤음악회>
특유의 고전적 창법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 신성 조명섭. 그는 지난해 11월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얼굴을 알렸고, 나이답지 않은 보이스와 창법으로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조명섭이 <달밤음악회>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 만날 예정.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10월 17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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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콘서트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
인디밴드 '가을방학'이 2015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4집 <마음집>을 발표하고 공연을 개최한다.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 출신 계피로 구성된 팀으로 정바비의 솔직한 노랫말과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음색으로 사랑받는 듀오다. 10월 9~1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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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온택트 콘서트>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비대면 콘서트가 본격화된다. SBS는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 동안 '세븐틴', '몬스타엑스', '잇지(ITZY)',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2020 슈퍼 온택트>를 연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한다. 9월 27일~10월 18일, 공식 홈페이지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