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엘리먼츠(The Elements)
4원소 중 ‘불’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한 스와로브스키 네크리스. 레드·브라운·베이지 컬러의 화려한 광채를 내는 크리스털이 세팅된 센터피스 그리고 라운드 모티브 크리스털과 코인 모티브 메탈, 파셋 베이지 크리스털로 화려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담아냈다. 37만9천원 스와로브스키.
스타일리스트 김지연 @yaaaaani_v
“담담하고 차분한 컬러에 눈이 가고 손이 가는 계절엔 액세서리의 활약이 도드라져요. 강렬한 빛을 내는 레드에 베이지·브라운 컬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소재의 참 장식이 달린 골드 네크리스는 가을에 제격이죠. 단추를 몇 개 푼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거나, 블랙 터틀넥 위에 연출해 화려하고 우아한 무드를 더해볼 생각이에요.”
에디터 정소나 @nowsona
“심플한 룩에 볼드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어선지 보는 순간 마음에 쏙 들었어요. 화려하지만 따스한 느낌의 컬러 베리에이션부터 각양각색 참 장식에 이번 시즌 트렌드인 체인 스트랩까지 다 갖춰 다양한 룩에 ‘착붙’ 효과를 더해주죠. 스트랩 굵기나 길이가 다른 네크리스와 레이어드하면 한결 스타일리시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