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먼저, 지드래곤은 전역 이후 다양한 사생활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갤러리 같은 집 인테리어를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대성의 생일에는 직접 투샷을 올려 축하해주기도 했다. 탑은 ‘음주 라이브’ 이후 한동안 SNS 활동을 자제하다 최근 여러 장의 셀피와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과 동영상, 그림 한 장을 게재했는데 “복귀할 생각 없다”는 그의 말이 번복되진 않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역 이후 긴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태양은 지난 5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다큐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다큐멘터리에는 아내 민효린과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3월 9일 입소한 승리는 군 생활에 집중하고 있고, 대성은 ‘유흥업소 불법 영업’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자숙 중이다.
‘트레저’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대형 신인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를 기념한 영상에는 멤버 12인의 모습과 더불어 ‘JULY 2020’이란 자막이 선명하게 새겨져 관심을 모았다.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YG의 네 번째 보이 그룹으로, 지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실력파 연습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미쳐가네’ 퍼포먼스 필름은 유튜브에서 2,00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김희애
요즘 YG에서 가장 핫한 스타는 단연 배우 김희애다. 김희애는 최근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명연기, 명대사를 선사하며 “역시 김희애”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26%를 기록한 <부부의 세계>는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명불허전 김희애는 19금을 넘나들며 관능적인 열연을 선보였고, 절절한 모성애를 그려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녀는 “‘지선우’를 만나 울고 웃으며 보낸 지난날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지우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45세에 임신 소식을 알린 최지우는 최근 만삭 사진과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직접 팬카페 ‘스타지우’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평소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D라인을 함께 공개했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겠다.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좀 더 밝은 소식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고 전한 최지우는 이후 건강한 출산 소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