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새로운 흐름인 '지속 가능한 패션'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환경문제에 주목해 지속 가능성을 화두에 둔 의식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파네라이의 '섭머저블 에코판게아™ 뚜르비옹 GMT 50mm 마이크 혼 에디션'은 유명 탐험가 마이크 혼의 요트에 사용된 메탈을 재활용해 컬렉션 최초로 뚜르비옹을 탑재한 워치를 선보인다. 5피스 한정 제작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마이크 혼과 함께 떠나는 북극 여행으로 인류로 인해 야기된 생태계의 위협을 깊이 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비닐봉지에서 영감을 얻은 멀버리의 '포토벨로 토트백'은 영국 서머싯에 있는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되며, 가죽부터 스티치까지 100%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가방이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의 백팩인 '플랜트팩 4'를, 파타고니아는 바다와 대지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하와이의 농작물 수확 방식 '카 로아 포노(Ka Loa'a Pono)'의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은 100% 텐센 소재의 한정판 파타로하 컬렉션을 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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