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첫사랑의 아이콘’ 배우 이연희가 오는 6월 2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가족 친지들과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라며 “예비 신랑 및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김경진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6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5월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전수민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간의 뜨거운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에는 ‘직진남’인 김경진의 남자다운 매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로 다양한 패션 위크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혜림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7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6살 연상 태권도 선수 신민철로 두 사람은 무려 7년 차 장수 커플이다.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결혼 발표 과정과 준비 과정을 모두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풋풋한 선남선녀의 알콩달콩한 결혼 스토리는 물론, 축가 역시 ‘원더걸스’ 동료였던 핫펠트(예은)가 맡을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전진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 전진이 올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로 인사를 전하며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돼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품절남이 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