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 리타 윌슨_나르코스 by 넷플릭스
호주에 체류하는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 이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를 보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지 않았을까? 리타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는 <나르코스>의 광팬이에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극본도 좋고, 연출도 좋아요.’라며 <나르코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니 말이다.
키이라 나이틀리_킬링 이브 by BBC 아메리카
키이라 나이틀리는 <킬링 이브> 시즌3가 시작되기까지 인고의 세월을 버텨온 팬이다. 그녀는 <킬링 이브> 출연진 중 특히 산드라 오에 대한 찬사와 조디 코머에 대한 질투를 표현했다. “<킬링 이브>에서 산드라 오의 연기는 정말 놀라워요! 하지만 제가 정말 질투하는 대상은 조디 코머가 맡은 사이코패스 캐릭터 ‘빌라넬’이에요. 제가 그 역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테일러 스위프트_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 by NBC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극과 극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다. “저는 <프렌즈> 같은 시트콤도 좋아하지만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도 좋아해요. 거의 4시간 동안이나 <로 앤 오더>를 연속 시청한 적도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출연한 적도 있는 <CSI: 라스베이거스> 시리즈도 물론 좋아하죠!”
시얼샤 로넌_빅 리틀 라이즈 by HBO
배우 시얼사 로넌은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를 ‘정주행’하곤 한다는데. “저는 <빅 리틀 라이즈>를 처음부터 다시 보곤 해요. 그게 제 취미죠. 그리고 리즈 위더스푼, 니콜 키드먼, 쉐일린 우들리라는 뛰어난 배우들의 합을 보는 게 좋아요. 모두 똑같이 빛나고 훌륭한 분들이죠. 그녀들이 주는 메시지도 훌륭해요.”
캔달 제너_살인자 만들기 by 넷플릭스
그 자신도 리얼리티 TV 쇼로 스타가 된 카다시안 가족의 일원, 모델 캔달 제너는 넷플릭스의 <살인자 만들기>를 ‘최애’ 시리즈로 꼽았다. “저는 원래 TV 보는 걸 좋아해요. 편안한 공간에서 TV를 보며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기분이 좋아요. <살인자 만들기> 같은 시리즈물에 푹 빠지곤 하죠. ‘강추’할게요!”
페넬로페 크루즈_섹스 앤 더 시티 by HBO
뉴욕과 마놀로 블라닉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도 ‘캐리 언니’의 광팬이라고. “<섹스 앤 더 시티>가 종영됐을 때 정말 슬펐어요. 요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정주행을 해요. 정신 없이 웃다 보면 저도 캐리와 그 친구들의 일원이 된 기분이랍니다.”
산드라 오_셰프의 테이블 by 넷플릭스
키이라 나이틀리의 ‘최애’ 드라마로 꼽힌 ‘킬링 이브’의 출연자 중 하나인 산드라 오. 그녀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을 자신의 ‘최애’로 꼽았다. “제가 지금까지 본 시리즈 중 최고는 역시 <셰프의 테이블>이라고 생각해요. 위대한 셰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죠. 너무 좋아요. 음식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