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비포 시리즈
1995년 <비포 선라이즈>, 2004년 <비포 선셋>, 2013년 <비포 미드나잇>은 한 감독과 두 배우가 18년에 걸쳐 완성한 로맨스 영화 시리즈다. 세 편의 영화 모두 두 주연의 대화가 모든 스토리와 극을 이끈다.
마블 시리즈
전 세계에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영화 마블 시리즈. <아이언맨>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등 영화사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캐릭터는 하나의 문화이자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시리즈의 향연이 히어로를 꿈꾸는 이들에겐 천국과 같다.
DRAMA
킹덤 시리즈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좀비 떼와 왕세자 ‘창’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이 시즌제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인기의 일등 공신인 이 드라마의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욱 깊어진 서사로 3월 1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되었다.
김사부 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가 이례적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SBS 시즌제 드라마는 <미세스 캅>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2017년 1월 종영 후 3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주연은 시즌 1과 동일한 한석규가 맡았으며, 스토리 역시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았다.
BOOK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으로도 유명한 민음사의 대표적인 도서 시리즈.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해 내놓고 있다.
문학과 지성사 ‘문지스펙트럼’
황순원의 <별>을 시작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 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 <모데라토 칸타빌레>, 볼프강 보르헤르트 작품집 ‘이별 없는 세대’ 등 고전소설이 시리즈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북이십일의 문학 브랜드 아르테가 <내 인생의 거장>을 찾아 12개국 154개 도시로 떠난 기행집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