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 CHIC
1990년대 뉴트로 바람을 타고 유행 중인 클래식한 버튼 레더 코트. 어느 옷차림에나 두루 어울리는 고전적인 멋에 둔탁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실루엣으로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알베르타 페레티의 컬렉션을 참고해 블랙과 실버 컬러로 제한한 웨스턴 룩으로 터프하고 강인한 매력을 드러내거나, 막스마라처럼 레더 재킷을 하나 더 겹쳐 입어 보온성을 더하고 벨트 백으로 트렌디함을 곁들이면 시크함이 고조된다.
블랙 에코 레더 벨티드 테일러드 코트 32만8천원 나루강.
1 블랙 터틀넥 리브 니트 톱 19만9천원 올앤선드리. 2 메탈릭한 실버 컬러의 링클 텍스처 셔츠 가격미정 참스. 3 스터드 장식과 앤티크한 버클이 눈에 띄는 벨트 8만9천원 꼴레트나인. 4 웨스턴 무드를 연출하는 프린지 디테일의 레더 백 9만9천원 자라. 5 메탈 힐이 유니크한 사이하이 부츠 63만8천원 레이첼콕스.
1 다크 브라운 캐시미어 터틀넥 니트 톱 11만9천원 올앤선드리. 2 글리터링 장식으로 멋을 더한 베레 2만9천원 자라. 3 핀턱 디테일의 V넥 퍼프 슬리브 레더 재킷 16만3천8백원 딘트. 4 골드 레터링 포인트의 블랙 퀼팅 벨트 백 16만8천원 포멜카멜레. 5 활용도 높은 베이식한 디자인의 슬랙스 4만8천원 러브패리스. 6 메탈 와이어 오브제가 장식된 스웨이드 앵클부츠 4만5천9백원 모노바비.
COZY QUILTING
따뜻한 데다 날씬해 보이는 대체 불가 매력을 앞세워 이너로, 아우터로 두루 활약하는 퀼팅 코트. 특유의 투박한 멋을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하는 몸에 꼭 맞는 실루엣을 선택하면 실패할 일 없을 테다. 사카이처럼 퀼팅 코트 위에 크롭트 재킷을 겹쳐 입고 와이드 벨트로 실루엣을 정리하면 펑키한 감성이 충만한 윈터 룩이, 지방시처럼 글렌 체크 코트 위에 입으면 클래식하면서도 분방한 무드의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하이넥 퀼팅 코트 1백19만원 질스튜어트 뉴욕.
1 멀티컬러 프레임의 보잉 선글라스 69만5천원 디올옴므 by 시원아이웨어. 2 밑단에 포근한 앙고라 소재를 덧댄 네이비 재킷 49만9천원 올앤선드리. 3 라운드 버클이 멋스러운 블랙 와이드 벨트 가격미정 딘트. 4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레더 토트백 89만원 코치. 5 레오퍼드 송치 포인트의 플랫폼 힐 메리제인 슈즈 11만9천원 바비엘.
1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글렌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 29만8천원 나인. 2 골드 버클과 캐멀 스트랩이 조화된 스키니 벨트 3만5천원 H&M. 3 핸들에 스카프를 감아 포인트를 준 미니 토트백 7만9천원 자라. 4 로고 프린트 라이닝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앵클부츠 39만8천원 렉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