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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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송으로 비지상파 시청률 1위 달성. <아스달 연대기>로 무너진 tvN의 자존심을 세워야 하는 특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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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대별 실검 장악. 역시 노병은 죽지 않았다.
신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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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주군의 태양>을 섞어놓은 듯 조금은 식상할 수 있는 호로맨스(호러+로맨스). 그래도 여름철엔 귀신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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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말지를 결정하는 애매한 프로그램 콘셉트. 시청자는 과정을 즐기는 게 더 큰 즐거움.
출연진 매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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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완벽주의자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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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멤버는 벌써 유부녀. 서울, 제주, 미국에서 제각각 살며 뮤지션, 배우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4명의 완전체 '핑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만으로도 설렘 한가득.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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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과 여진구의 심쿵 로맨스. 신비로운 귀신과 귀신만 보면 까무러치는 앙숙 같은 두 사람이 찰떡 로맨스로 발전하는 과정은 상상만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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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진두지휘 아래 옥장금으로 탄생한 옥주현, 행동대장 이진과 막내 성유리의 예능감이 봉인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