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메이크업이 화두로 떠오른 건 이번 시즌만이 아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타미 힐피거, 버버리 등의 패션 하우스에서 글리터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리얼웨이에서 실현 가능한 글리터 아이템이 대거 출시되며 또 한 번 트렌드 룩에 이름을 올렸다. 2019 S/S 백스테이지에서 시몬 로샤는 눈머리를 중심으로 눈꺼풀 위에 글리터링 아이템을 은은하게 펴 발랐고, 케이트 스페이드는 금박을 붙이듯 눈꺼풀 위를 캣츠 아이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 밖에도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아이홀 전체를 펄로 채우고 눈머리뿐 아니라 눈 주위에 로즈 골드 컬러를 발라 은은하게 연출하며 여성미를 표현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혜랑은 "글리터 제품을 사용할 때 투명 마스카라를 이용해 아이라인이나 속눈썹에 연출하면 더욱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요. 눈두덩에 바를 때 입자의 크기 또는 컬러가 다른 제품을 2~3가지 섞어 연출하면 런웨이보다 멋진 글리터 메이크업이 완성될 거예요"라며 글리터 메이크업을 더욱 손쉽고 멋스럽게 연출하는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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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포에버 스타 릿 다이아몬드 파우더 107
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지는 글리터 파우더. 2.7g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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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옹브르 프리미에르 38
부드러운 입자가 눈꺼풀에 고르게 밀착돼 하루 종일 컬러감이 고르게 유지된다. 2.2g 4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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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럭스 아이섀도
크리미한 리퀴드 포뮬러와 파우더 피그먼트가 합쳐진 텍스처로 눈 위에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된다. 2.5g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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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대즐섀도우 리퀴드 러브유어셀프
리퀴드 타입으로 얇고 가볍게 오래 밀착된다. 4.6g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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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메탈릭 아이글리터 슬립 드레스
화려한 스파클링이 밀도 높은 펄감으로 완벽하게 밀착된다. 5g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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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젭 아오야마
은은한 광채의 보랏빛 섀도로 밀착력이 뛰어나다 2.3g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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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테카이 폴라 아이스 아이 팔레트
홀로그램, 메탈릭, 펄 3가지의 특징을 지닌 글리터 팔레트. 15.3g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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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오로라 아이 컬렉션 오로라 섀도
마이크로 펄과 빛에 따라 달라지는 오로라 컬러가 신비로운 롱 웨어 리퀴드 아이섀도. 6ml 4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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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트로픽
풍성하고 강렬한 컬러감이 한 번의 터치로 오래도록 지속된다. 1.1g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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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샤이니 프리티 섀도
글리터가 화려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제품. 1.3g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