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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단 하나의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면 오버 니 부츠가 정답이다. 런웨이와 스트리트를 막론하고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오버 니 부츠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On January 10, 2019 0
ISABEL MARANT
시크한 올 블랙 스타일에 부피감이 느껴지는 프린지 장식 오버 니 부츠 하나로 강력한 포스를 장착했다.
CHRISTIAN DIOR
다리에 자신이 없다면 디올의 부츠 스타일링을 눈여겨보라. 일자로 떨어지는 레더 부츠가 미디 길이 스커트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VALENTINO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과감한 프린팅의 롱부츠를 스타일링할 때는 비슷한 컬러 조합이나 패턴의 의상을 선택해 셋업 코디로 연출하면 실패가 없다.
BALENCIAGA
다리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슬림한 부츠는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캐주얼 룩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자랑한다. 레이스 스커트와 퀼팅 재킷으로 멋진 믹스매치 룩을 선보인 발렌시아가 쇼가 그 예다.
FENDI
펜디는 비비드한 색감의 부츠를 가장 현실적이고 우아하게 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블랙, 브라운, 화이트 등 클래식한 컬러의 아웃 핏에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 이때 실루엣은 최대한 미니멀해야 더 멋스럽다.
풍성한 깃털 장식이 멋스러운 부츠 57만원 마이클 마이클코어스.
경쾌한 컬러의 드레스와 같은 색의 오버 니 부츠를 매치해 무채색 일색의 겨울 룩 사이에서 프레시한 기분 전환 효과를 노려볼 것. 페도라와 가죽 장갑 등 액세서리를 더하면 파티에도 손색없는 드레스업 룩이 완성된다.
고전 서부 영화에 나올 법한 웨스턴 부츠 디자인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팬츠와 매칭하는 뻔한 조합보다 플리츠 롱스커트와 같은 페미닌 아이템에 더하면 색다른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오버 니 부츠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단연 쇼츠! 속살이 은근히 비치는 스타킹과 함께 매치하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인상의 업타운 걸이 될 수 있다.
날렵한 디자인의 스틸레토 힐 부츠라면 캐주얼한 차림도 단번에 섹시해진다. 아찔한 굽 높이 덕에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무시 못 할 장점!
오버사이즈 재킷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튀튀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컬러 롱부츠를 더하는 감각적인 완급 조절로 대범한 스타일이 탄생했다.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머메이드 스커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대표하지만, 평범한 페미닌 룩에 세련미를 증폭시킨 건 의심의 여지없이 내추럴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죽 부츠다.
골드 굽이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부츠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