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는 어린이의 대다수가 싫어하는 것이 바로 채소 반찬이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를 매일 정해진 양만큼 먹어야 한다. 그래서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채소를 좋아하고, 채소 먹는 것을 즐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교원 웰스팜에서 그 해결책을 찾은 것이 바로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이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바른 식습관의 변화를 일으킬 '아이 러브 팜' 캠페인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채소야~ 친구하자!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의 시작은 아이들에게 채소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 냄새는 어떻고 맛은 어떤지 등 웰스팜으로 재배한 다양한 채소를 통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간이다. '우와~재밌다.' '치약 냄새가 나요~' '맛있어요!' '써요' '초록색 주세요! 채소는 초록색이니까 초록색으로 색칠할래요' 등 미각 존, 청각 존, 촉각 존, 시각 존, 후각 존의 다섯 개 테이블로 구성해 진행한 오감 활동 채소 체험은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기에 충분했다.
야미야미 채소 타임!
오감 활동 체험이 끝나고 웰스팜에서 기른 채소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채소는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클수록 채소가 싱싱한거예요. 채소를 먹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이 있어서 몸을 튼튼하게 해줘요" 아동요리 전문가가 채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질문을 하면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겠다고 손들며 채소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이번 교육 건강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웰스팜 채소 파워!
2부는 채소 인형극장으로 시작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과 호응이 좋았던 시간이다. 어린이 채식 습관 개선 교육의 테마로 진행한 손 인형극 공연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공격하는 나쁜 음식인 햄버거, 콜라 등을 건강하게 자란 비타민다채와 웰스가 힘을 합쳐 물리치는 내용이다. 아이들은 웰스에 감정이입이 되어 웰스를 외치는 등 채소 파워가 얼마나 큰 지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웰스팜 채소와 율동 타임!
'나는 야채가 좋아'라는 노래로 365일 매일 채소를 먹고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채소송을 웰스팜 채소 탈인형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저마다 오늘부터 꼭 채소를 먹겠다면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건강한 미래가 엿보였다. 집에 가서 엄마에게 채소송과 율동을 보여주겠다는 한 아이는 자신도 채소를 먹고 웰스처럼 채소 파워를 가져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겠다며 앞으로 채소를 많이 먹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건강 채소 솔루션 '웰스팜' 채소랑 약속해!
마지막 순서로 웰스팜 채소 탈인형 친구들과 채소 먹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 웰스팜에서는 이번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을 마치고 아이들의 건강한 채식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웰스팜과 교육자료를 어린이집에 기증했다. 이제 아이들은 웰스팜을 통해 직접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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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팜을 설치하자마자 아이들의 호기심이 폭발했어요. 서로 채소에 물을 주겠다고 해서 진정시키느라 진땀 뺄 정도였으니까요. 그뿐만 아니라, 상추, 케일 등 아는 채소를 가리키며 알아서 놀더라고요. 우리가 먹는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웰스팜을 통해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이집이 실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텃밭 같은 공간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웰스팜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_김숙진 선생님(새문안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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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이 1일 권장량 이하로 채소를 섭취하고 있다고 해요. 지금 가장 채소를 잘 먹어야 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채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길러서 먹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주어,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고 애착을 형성시키기 위해 건강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식사때마다 채소를 거르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_석미선(교원 웰스팜 관계자)
맛있는 채소! 건강한 습관!
아이 러브 팜(I Love Farm) 건강 캠페인
교원 웰스팜이 우리 아이들의 바른 채식 습관을 심어줄 '아이 러브 팜(I Love Farm)' 건강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웰스팜으로 뭔가를 하지 않아도 매일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푸른 채소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나만의 채소 텃밭을 가꾸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한, 살아 있는 채소의 모습을 오감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이 곁에 웰스팜을 놓을 수 있는 작은 공간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초록의 자연을 접하는 것이야말로 웰스팜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채소를 좋아하고 즐기며 친숙하게 만들어 줄 교원 웰스팜과 함께하는 건강한 채식 습관 기르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보세요.
*웰스팜 홈페이지와 우먼센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