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대창, 막창, 양을 집에서 간편하게! 별우별미 일상식 2
곱창, 대창, 막창, 양은 집에서 먹기 어려운 식재료라고? 그런 편견을 말끔하게 해결해줄 '별우별미'. 부위별로 깔끔하게 손질 후 진공 포장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상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일상식3 / 대창 김치찌개
"돼지고기나 참치 등 식상한 김치찌개 대신 대창을 넣으면 고급스럽고 고소한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답니다."
재료
별우별미 대창·별우별미 양 1팩씩, 김치 1/4포기, 양파 1개, 대파 1대, 고춧가루·청주 2큰술씩, 설탕 1큰술, 국간장 1~2큰술, 다시마 육수 5컵
만들기
1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가른다.
2 대창과 양은 깨끗이 씻어 두꺼운 냄비에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꺼낸다. 3 ②의 기름 중 절반을 덜어내고 남은 기름에 김치를 반 갈라 통으로 넣은 뒤 설탕, 청주를 솔솔 뿌려 지진 다음 다시마 육수를 부어 20분간 끓인다. 4 구운 대창과 양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③에 넣고 양파, 고춧가루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얹어 후루룩 끓여 낸다.
COOKING TIP
대창을 먼저 구워 나오는 기름으로 김치를 지지듯이 볶아야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는 찌개 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대창에서 나오는 기름이 많으니 취향에 따라 기름양을 덜어내어 사용한다.
일상식 4 / 곱창 숙주 볶음
"쫀득한 곱창을 누구나 좋아하는 굴소스 양념으로 후루룩 볶아 낸 쉽고 간단한 메뉴랍니다."
재료
별우별미 곱창 1팩, 숙주 250g, 양파 1/2개, 빨강 파프리카·노랑 파프리카 1/2개씩, 마늘 2쪽, 식용유·통깨 약간씩, 볶음 양념(굴소스 2큰술, 진간장·올리고당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굽는다. 마늘 향이 나면서 앞뒤로 노릇해지면 마늘은 건진다. 3 ②의 마늘기름에 곱창을 넣고 센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곱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잘 구워지면 가위로 3~4cm 길이로 자른다. 4 ③에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다가 구운 마늘과 볶음 양념을 넣어 버무리며 볶는다. 5 씻어 물기를 뺀 숙주를 넣어 빠르게 볶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COOKING TIP
볶음 양념 중 참기름을 빼고 나머지 재료를 섞어 볶을 때 사용하고 불을 끈 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버무리면 더욱 고소한 향을 낼 수 있다.
일상식 5 / 데리야키 모둠 내장 덮밥
"혼밥족에게
더 인기 좋은 한 그릇
뚝딱 레시피. 별우별미만 있으면 입맛대로 부위를 골라 요리할 수 있어요."
재료
별우별미 양·별우별미 막창·별우별미 대창 1/4팩씩, 밥 1공기, 미니 양배추 5알, 양파 1/2개, 청고추·홍고추 1개씩, 데리야키 양념(간장·맛술·청주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미니 양배추는 4등분하고 양파는 얇게 채 썬다. 재료를 모두 섞어 데리야키 양념을 만든다. 2 양, 막창, 대창은 달군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꺼낸 다음 한입 크기로 썬다. 3 부속물을 볶은 ②의 팬에 미니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 볶다가 썰어놓은 양, 막창, 대창을 넣고 다시 한 번 볶는다. 4 ③에 어슷하게 썬 청·홍고추와 데리야키 양념을 넣어 골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④를 올려 낸다.
COOKING TIP
미니 양배추 대신 양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 사용해도 된다. 냉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채소를 다양하게 넣어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