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LIFESTYLE

LIFESTYLE

보양식 & 일상식 RECIPE 10 PART2

On August 06, 2018

횡성한우 부산물로 만든 사계절 보양식 2

몸을 보호하고 기력을 보충해주는 데 음식만 한 게 또 있을까? 예부터 보양식 재료로 손꼽힌 한우 부산물로 만든 색다른 보양식을 소개한다.

보양식3 / 곱창 감바스

"스페인 전통 요리 감바스는 새우와 통마늘로 만드는데, 새우 대신 곱창을 넣으면 한국적이면서 고소한 맛이 더 해져 안주, 일품요리, 보양식으로 좋답니다."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5-sample.jpg

재료
별우별미 곱창 1팩, 통마늘 1통, 깐 마늘 20쪽, 줄기 토마토 4개, 타임 4줄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아보카도 오일 2큰술, 화이트 와인 1/4컵

만들기
1 무쇠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 센 불에 달군 다음 곱창과 통마늘, 깐 마늘, 줄기 토마토를 올리고 곱창 위에 타임을 올려 굽는다. 2 곱창에서 곱이 흘러나오며 지글지글 끓으면 앞뒤로 뒤집어가며 곱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굽는다. 중간중간 마늘과 토마토도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3 ②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고루 뿌리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 지글지글 굽는다. 4 마늘과 곱창이 잘 익으면 불을 끄고 먹기 직전에 곱창을 썰어 먹는다.

COOKING TIP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6-sample.png

곱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센 불에서 조리해야 곱이 많이 흐르지 않는다. 앞뒤로 잘 뒤집어가며 타지 않도록 센 불에서 굽는다.


보양식 4 / 양 삼계탕

"한국의 대표 여름 보양식 삼계탕에 양을 넣으면 더 깊은 국물 맛을 낼 뿐 아니라 몸을 보하고 기력을 보충해 주는 데 더 큰 효과가 있답니다."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7-sample.jpg

재료
별우별미 양 1팩, 닭(삼계탕용) 1마리, 마늘 2~3줌, 대추 10알, 대파 1뿌리, 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 닭은 날개 끝과 꼬리의 기름을 제거한다. 깨끗이 씻은 닭과 양에 물을 충분히 붓고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2 끓인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부은 뒤 마늘, 대추를 넣어 센 불에서 40분간 팔팔 끓인다. 3 양을 건져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그릇에 닭과 양, 마늘, 대추를 담고 국물을 부어 낸다. 먹을 때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 먹는다.

COOKING TIP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8-sample.png

닭 기름이 뭉친 날개 끝과 꼬리의 기름을 제거해야 누린내가 없는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또 처음 끓인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이면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


보양식 5 / 양 육개장

"얼큰한 육개장에 쇠고기 양지머리와 양을 함께 넣으면 식감은 높여주고 건강은 더해주는 일석이조의 보양식이 된답니다."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9-sample.jpg

재료
별우별미 양 2팩, 쇠고기(양지머리) 600g, 물 3.5L, 통후추 1작은술, 양파(중간 크기) 1개, 불린 토란대·불린 고사리 250g씩, 느타리버섯 200g, 숙주 300g, 대파 4대(300g), 무 420g, 여분의 국간장 1~2큰술, 양념(국간장·참기름 4큰술씩,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소금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중간에 2~3회 물을 갈아주며 1시간 정도 핏물을 뺀다. 핏물이 빠지면 큼직하게 2~3등분한다. 2 큰 냄비에 물 3.5L를 붓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핏물 뺀 쇠고기와 양을 넣은 뒤 통후추와 반으로 자른 양파를 넣어 40분 정도 폭 끓여 국물을 낸다. 양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넣어도 좋다. 3 고사리와 토란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숙주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친다.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찢는다. 5 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4등분한다. 대파는 흰 대와 푸른 잎을 모두 쓴다.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연필을 깎듯 비스듬히 썬다. 6 폭폭 끓여 우려낸 ②의 국물은 맑은 국물만 거른다. 쇠고기는 식힌 뒤 기름과 힘줄을 떼어내며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 양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썬다. 7 큰 양푼에 손질한 양과 쇠고기, 고사리, 토란대, 숙주, 느타리버섯, 대파, 무를 모두 담고 훌훌 털듯이 섞은 다음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가며 무친다. 8 쇠고기 국물에 ⑦의 양념한 재료를 모두 넣고 무가 무르게 익을 때까지 30분 정도 폭폭 끓인다. 마지막에 국간장 1~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COOKING TIP

/upload/woman/article/201807/thumb/39410-324003-sample.png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는데, 이때 물을 여러 번 갈아야 깔끔한 고기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물을 갈지 않으면 빠졌던 핏물이 다시 고기 속으로 들어가 잡내가 심해진다. 여름 대파는 단맛이 적고 식감이 질긴 편. 겨울 대파를 손질하여 얼려두었다가 육개장과 같은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달큰한 국물을 낼 수 있다.


- 보양식 & 일상식 RECIPE 10 PART1
- 보양식 & 일상식 RECIPE 10 PART3
- 보양식 & 일상식 RECIPE 10 PART4

CREDIT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