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최대 고민, 햇빛 소독
어린 시절, 햇빛이 쨍쨍한 날이면 어머니를 도와 빨래를 밖에 널고 걷었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빨래를 햇빛에 건조하면 섬유 속 박테리아와 냄새를 없애주고 보송보송해지기 때문에 예전에는 빨래를 마당이나 베란다에 널어 햇빛 소독을 하는 것이 흔한 일상의 풍경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빨래를 밖에 널어 햇빛 소독을 하는 집을 찾아보기 어렵다. 사계절 내내 기승인 미세먼지 때문. 또 주거 환경이 바뀌면서 마땅한 공간이 없어 햇빛 소독이 더욱 어려워졌다.
모바일 설문 조사 기업 오픈서베이가 최근 대한민국의 30~50대 주부 1천 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92.3%는 섬유 속 박테리아 제거를 위해 햇빛 소독이 중요하다고 응답할 정도로 주부들은 항균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1천 명 중 82.9%는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침구, 매트리스, 카펫 등을 햇빛 소독하기를 원하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거나 섬유에 달라붙는 미세먼지 때문에, 혹은 바쁜 일상과 번거로움으로 매일 햇빛 소독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렇듯 주부들은 햇빛 소독을 원하지만 여건상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햇빛 소독을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면 햇빛 소독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섬유탈취제가 햇빛 소독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섬유탈취제는 탈취 효과만 갖춘 것이 많아 구매 전 항균 효과도 선사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어떤 섬유탈취제를 사용할지 고민이라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페브리즈를 추천한다. 페브리즈는 빠르고 강력한 탈취 효과뿐 아니라 99.9% 항균 효과를 갖춰 햇빛에 말린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페브리즈는 보다 넓고 깊게 퍼지도록 분사력을 강화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개선했다. 총 3가지 라인으로 페브리즈 라이트, 페브리즈, 페브리즈 다우니퍼퓸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브리즈 라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가볍고 부드러워진 향으로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각종 의류, 침구류 등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햇빛 소독 vs 페브리즈 라이트
100인의 햇빛 소독 도전기
섬유탈취제로 정말 햇빛 소독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우먼센스>와 페브리즈가 100명의 주부 체험단을 모집해 2주 동안 페브리즈 라이트를 사용하면서 햇빛 소독과 정말 같은 효과를 내는지 꼼꼼하게 비교해봤다.
매일 하고 싶은 햇빛 소독의 꿈, 페브리즈로 해냈어요!
- 백명진
평소 햇빛 소독은 어떻게 하시나요?
단독주택에 남향인, 해가 잘 드는 집이지만 겨울 내내 한파가 지속돼 햇빛 소독을 충분히 하지 못했어요. 햇빛이 조금 비치는 날 햇빛 소독을 하고 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그래도 페브리즈 덕분에 매일 햇빛 소독의 꿈을 이루고 있어요.
페브리즈를 주로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거의 모든 침구와 소파, 커튼, 의류, 인형, 신발 등 항균과 탈취가 필요한 모든 곳에 페브리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페브리즈를 사용한 지 10년도 넘었네요. 온 가족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용해요.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향의 페브리즈를 골라 자신의 침구를 정리하고, 저는 커튼과 소파에 뿌리죠. 특히 집 안 냄새의 주범인 남편과 아들의 신발과 외투에 자주 뿌려요. 술자리 후 돌아온 남편 외투에 뿌려 밖에 보관하고, 축구를 하고 돌아온 아들 운동화에도 페브리즈를 뿌려 관리하고 있어요.
페브리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강력한 탈취력이죠 ! 탈취는 물론 99.9% 항균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겨울철처럼 햇빛 소독이 거의 불가능한 계절에는 이불, 커튼, 소파, 겨울 외투 등 곳곳에 더욱 필요해요. 다른 섬유탈취제보다 더 고르고 넓게 분사돼 효과적으로 냄새를 잡아주고 더 빨리 마르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새롭게 출시된 페브리즈 라이트를 이용한 햇빛 소독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소독 효과를 수치로 계산할 수는 없지만 햇빛 소독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페브리즈 라이트를 뿌려두면 쾌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향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보송보송해 확실히 항균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새롭게 출시된 페브리즈 라이트의 장점은요?
기존 제품보다 분사력이 업그레이드됐어요. 예전에는 페브리즈를 여러 번 뿌리면 한곳만 좀 흥건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페브리즈 라이트는 고루 분사돼요. 가벼운 향도 좋아요. 전에는 페브리즈 향이 강해 호불호가 나뉘었는데 페브리즈 라이트는 은은한 향이라 인공적인 향에 예민한 저희 시부모님들도 좋아하시네요.
페브리즈를 어떤 분들께 추천하나요?
환기하기는 어렵고 햇빛 소독이 그리운 분들에게 추천해요. 집 안 곳곳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면서 은은한 향이 기분까지 좋게 해줘요! 특히 매번 세탁 관리하기 어려운 침구, 외투, 신발에 뿌리면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죠. 뿌리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해져요. 매일 하고 싶은 햇빛 소독의 꿈, 페브리즈로 이뤄보세요!
페브리즈 하나로 온 가족이 만족해요
- 이지현
평소 햇빛 소독은 어떻게 하시나요?
햇빛 소독이 꼭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사실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빨래한 후 말리는 것 외에는 따로 햇빛 소독을 자주 하지는 않았어요. 아우터는 밖에서 세균이 많이 붙어 온다 하여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발코니에 걸어두고 하루 정도 햇빛 소독을 하고, 침구류는 햇빛 소독을 따로 하지 않고 1~2주에 한 번씩 교체해 관리하죠.
평소 햇빛 소독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나요?
다른 것은 몰라도 침구류나 아기 인형 등은 볕 좋고 통풍 잘되는 공간에서 보송하게 햇빛 소독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데다 발코니 쪽 외벽이 한파가 이어질 때는 얼어붙으면서 온도 차로 결로가 생기니 햇빛 소독을 위해 걸어놓으면 오히려 더 축축해지더라고요. 큰 침구류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햇빛 소독을 하기도 번거롭고요.
페브리즈를 주로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페브리즈는 출시했을 당시부터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남편이 스시 레스토랑을 운영해 가게를 마치고 오면 음식 냄새가 온몸에 진동하는데, 아우터류는 매일 세탁할 수도 없잖아요. 페브리즈를 뿌려 베란다에 걸어놓고 자면 오래 둬도 잘 빠지지 않던 냄새가 빠지더라고요. 최근에는 늦둥이 둘째 때문에 항균에도 더욱 신경 쓰는 편이라 자주 빨기 힘든 카펫과 쿠션에도 사용 중이에요.
페브리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남편의 옷에 항상 음식 냄새가 진동하니 페브리즈 외에도 다른 섬유탈취제를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어요. 하지만 향이 너무 인위적인 데다 찜찜한 잔여감이 남아 결국 다 사용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또 향이 좋아도 항균 효과나 햇빛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니 결국 다시 페브리즈로 바꾸게 되더라고요. 페브리즈는 뿌리는 즉시 탈취 효과가 있는 데다 고르게 분사되면서 빠르게 건조돼 항상 만족스러워요.
새롭게 출시된 페브리즈 라이트를 이용한 햇빛 소독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일단 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뿌린 후 잔여감이 없으면서 빠르게 건조되어 보송한 느낌이라 좋아요. 볕 좋은 날 빨래를 널어뒀다 들여왔을 때 느껴지는 그 개운함도 어느 정도 느껴지고요. 번거로움과 수고로움 없이 장소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이 정도의 마무리감이라면 햇빛 소독과 비슷한 효과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햇빛 소독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간편하게 뿌려서 햇빛 소독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만족해요.
페브리즈를 어떤 분들께 추천하나요?
습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 이불이나 커튼류 등을 햇빛 소독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저처럼 아기가 있어 침구류나 집 안 소품을 수시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