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상, 왜 중요한가!
간은 우리 몸속의 해독 기관으로 약물이나 체내로 침투한 독소 및 노폐물의 75%를 해독한다. 만일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 및 대사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나 독성 물질이 몸 안에 축적되기 쉽다.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안색이 어두워지고 피부 자극이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충분히 쉬어도 피로감이 지속되고 피부와 몸 전체에 증세가 나타난다.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아니다 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는 것.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피부는 물론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잘 살피고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간(肝)상’을 위하여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은 간 관리의 기본이다. 당류와 탄수화물 섭취량은 1일 권장 에너지 필요량의 55~70%를 넘지 않도록 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주를 즐긴다면 주 1~2회로 횟수를 줄이고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1회 섭취량을 줄여 맥주 1캔, 소주 반병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주 3회 이상 걷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간에 쌓인 지방량을 줄이고 피로감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간(肝)상’ 알아보기
피부(얼굴)
만약 피부가 어둡고 노란빛을 띠거나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간 건강을 점검해봐야 한다.
눈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면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입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나거나 약한 자극에도 잇몸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 간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손톱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있는 경우 만성 간염일 가능성이 있다. 또 손바닥과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에는 간경화나 만성 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 다리가 붓거나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경우, 발과 다리가 손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갈 정도로 부종이 심한 경우는 간 질환이나 간경변의 위험이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
plus tip 간 기능 개선에 좋은 UDCA란?
웅담의 주요 성분이자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의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UDCA(Ursodeoxycholic acid, 우르소데옥시콜산)는 무독성 담즙산으로 체내 독소 및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또한 간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도 있다. UDCA는 우리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그 비율이 총 담즙산의 3% 수준이므로 외부로부터 꾸준히 섭취해 그 비율을 높여주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내 몸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알파우루사
대웅제약의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위한 UDCA 주성분의 간 기능 복합 제제로, 꾸준히 복용하면 간 기능을 개선하여 피로 해소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UDCA 성분과 함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B2를 함유하고 있어 만성 간 질환의 간 기능 개선,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 권태, 육체 피로 등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작고 둥근 달걀형으로 복용 시 부담이 적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