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보들보들한 촉감을 선사하는 핸드크림이다.
베르가모트, 파촐리, 샌들우드 등 천연 오일 향을 블렌딩해 브랜드의 은은한 멋을 담았다. 65ml 2만6천원.
모델 박혜빈
핸드크림을 살 때 기능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하는 편이었는데 탬버린즈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먼저 눈길이 갔다. 손 모델로 활동하면서 여러 핸드크림을 사용해봤지만 가장 아트적인 느낌이 강한 제품이라 기능성을 따질 필요 없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어떤 향일지, 감촉은 어떨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피부에 발라봤는데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은은한 파촐리 향이 따뜻한 느낌이라 겨울 핸드크림으로 제격이다. @heavenpark
에디터 복혜미
겨울에는 저렴이 핸드크림부터 영양감이 풍부하다는 고가의 핸드크림까지 섭렵한다. 나이가 들수록 손의 건조함이 심해 하루라도 핸드크림을 두고 나왔다면 매장에 들러 사는 편이다. 핸드크림을 고를 때는 보습력도 중요하지만 자주 손을 씻는 편이라 흡수력과 향을 꼼꼼하게 살핀다. 탬버린즈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은 산뜻하게 발려 끈적임이 적고 은은한 천연 오일 향이 고급스럽다. 물론 패키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예뻐 ‘소장각!’ @here_bo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