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범접 불가 외모와 성품을 지닌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탕웨이가 풍기는 분위기와 카리스마는 압도적이다. 때로는 여신스럽게,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는 탕웨이의 ‘팔색조’ 매력은 따라 하려야 따라 할 수 없는 그녀만의 무기다. 탕웨이의 시그너처 헤어스타일은 ‘여신 헤어’로 불리며 많은 여성의 로망이 되기도.
송혜교
설명이 필요 없는 미모와 작지만 볼륨 있는 몸매, 거기다 완벽한 남편까지 갖게 됐다.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인생은 송혜교처럼!”을 외쳤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와 큰 눈,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목구비에 넋을 놓고 바라보는 여성이 많다. 송혜교와 인터뷰하고 돌아온 남성 기자가 3일 동안 ‘송혜교앓이’를 했다는 후문이 그녀의 무한 매력을 방증한다.
박나래
재미있게 사는 모습이 그녀를 닮고 싶은 스타로 만든다. 148cm의 초단신인 데다 외모도 몸매도 평범한데 왠지 부러운 이유는 즐기면서 사는 그녀의 ‘욜로 라이프’ 소신 때문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인 ‘개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려놓고 한 몸 불사르는 직업 정신도 그녀를 돋보이게 하는 무기다.
이효리
4년 전 밴드 그룹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과 결혼하더니 훌쩍 제주도로 떠났다. 결혼 당시 그녀의 ‘스몰 웨딩’은 우리나라 결혼 문화를 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한 문화 충격이었다. 그녀를 따라 스몰 웨딩을 하는 부부가 많아 박수홍이 웨딩 사업을 접었다는 ‘웃픈’ 후문까지 들려올 정도. 최근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과의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는데, 깨소금 쏟아지는 꽁냥꽁냥 로맨스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4년 만의 앨범 활동도 딱 일주일만 하고 다시 제주도로 돌아갈 정도로 쿨한 면모 역시 뭇 여성들의 ‘워너비’다.
‘트와이스’ 쯔위
쯔위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강아지 같은 눈망울과 이목구비다. 동글동글하면서 살짝 올라간 눈매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가녀린 몸매는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청순과 귀염, 섹시를 오가는 매력은 ‘워너비’ 중의 ‘워너비’. 최근 한 공연장에서 인기 만화 <세일러문>과 <카드캡터 체리> 주제곡을 싱그럽게 소화해낸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에이핑크’ 손나은
음악 방송 출근길에서 레깅스 핏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이제 명실상부 연예계 대표 ‘몸매 갑’ 스타가 됐다. 그녀의 매력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싸이의 ‘뉴페이스’ 뮤직비디오. 싸이만의 개성 넘치는 춤사위를 소화하며 긴 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에 넋을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길게 뻗은 다리에 가는 허리, 적당히 넓은 골반이 이루는 여성스러운 곡선이 두드러져 손나은은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이아’ 정채연
‘국민이 직접 뽑는 걸 그룹’이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던 Mnet <프로듀스 101>로 데뷔한 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 참가자들이 뽑은 최고의 비주얼 2위에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모든 무대마다 남다른 미모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마지막 포즈를 취할 때 더욱 빛난다고 해 ‘엔딩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떠오르는 워너비 스타’로 꼽히는 정채연은 한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여배우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선보여 팬들에게 ‘노량진 핵미모’라고 칭송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