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바닥재 선택 가이드
WOOD MATERIAL
바닥재는 집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 소재와 컬러, 패턴을 선택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집 분위기가 내추럴하다면 나무 바닥재가 베스트. 천연 나무의 느낌을 살린 나무 바닥재는 원목 마루, 합판 마루, 강화마루, 강마루 등이 있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원목 마루를 추천한다. LG하우시스의 ‘지아마루 원목’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서 최우수 등급(SE0)인 프리미엄 원목이다. 바닥 생활을 많이 하는 집이라면 ‘온돌마루’라 불리는 합판 마루가 제격이다. 일반 주거 공간에 주로 사용하는 바닥재로 표면 코팅과 천연 무늬목, 내수 합판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LG하우시스의 ‘지아마루 녹차’는 합판에 무늬목을 얇게 올려 원목의 느낌을 살린 합판 마루로, 열 전달력이 우수해 난방 효율성이 높다.
상_100% 천연 원목 마루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한 나무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마루 원목’의 골든 브라운.
좌_LG하우시스 ‘지아마루 원목’의 스모키 브라운.
우_LG하우시스 ‘지아마루 녹차’의 크림 화이트.
SHEET MATERIAL
시트 바닥재는 흔히 ‘장판’이라 불리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로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후 고정하면 되는 간편한 시공이라 ‘가성비 갑(甲)’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출시되는 시트 바닥재는 내구성과 보행감이 뛰어나고 친환경 소재까지 적용돼 있다. 특히 두께가 두꺼워 층간소음 저감 효과까지 갖춘 제품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시트 바닥재는 우드 패턴을 비롯해 헤링본, 마블 같은 논우드(Non-wood) 패턴 등 디자인이 다양하다는 것이 장점. 모던부터 클래식, 내추럴, 빈티지, 로맨틱 등 어떤 스타일에도 적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공간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모자이크 패턴과 고급스러운 대리석이나 콘크리트 표면을 도면화한 시트가 인기다.
상_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원료로 표면을 코팅해 친환경적이며 모자이크 타일 스타일을 구현한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모자이크 브라운.
좌_LG하우시스 ‘지아사랑애 3.2’의 그레이 타일.
우_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6.0’의 스탠다드 오크.
TILE MATERIAL
주거용 타일의 경우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장점이 있어 주방이나 욕실과 같은 특정 공간을 넘어 최근 거실에도 시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시트 바닥재나 나무 바닥재에 타일을 믹스매치해 시공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주거용 타일 ‘하우스’는 열전도율이 뛰어나 겨울에는 따뜻하고, 수분에 의한 변식 및 부풀림이 거의 없어 마루에 비해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내구성이 강해 스크래치나 찍힘, 눌림 현상이 적고 스팀청소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모노톤에 기하학적 패턴이나 질감이 살아 있는 단색 디자인, 콘크리트 패턴이 인기다.
상_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 인증’을 획득해 안심할 수 있는 타일 바닥재는 LG하우시스 ‘하우스’의 카사블랑카 콘크리트.
좌_LG하우시스 ‘하우스’의 카사블랑카 콘크리트 카사 클래식.
우_LG하우시스 ‘하우스’의 헤링본 스노우.
REAL SELECTING 스타일별 바닥재 선택
※실제 제품은 사각 모양이 아니며 시각적인 편의를 위해 편집한 사진임.
NATURAL STYLE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내추럴한 공간에는 자연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패턴의 바닥재가 잘 어우러진다. 천연 원목의 느낌을 살린 합판 마루 바닥재나 우드 패턴 시트·타일 바닥재 중 크림색이나 나무색, 베이지 계열의 따뜻한 색상을 선택하면 분위기가 아늑하다.
1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에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시트 바닥재는 KCC ‘숲 블루’ 화이트 오크. 2 천연 무늬목의 질감과 촉감이 살아 있는 원목 바닥재는 이건마루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의 티크. 3 베이지 컬러와 러스틱한 월넛 그레인이 자연스러운 원목 바닥재는 동화자연마루 ‘크로젠 E0’의 스타일 월넛. 4 펄감이 가미된 라이트 오크 패턴의 원목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울트라’의 리얼 오크. 5 옅은 오크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원목 바닥재는 구정마루 ‘구정 강마루’의 오크 뉴 클래식. 6 2.0T의 쿠션 층으로 편안한 보행감을 선사하는 시트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솔펫트’의 HS1101. 7 옥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표면을 코팅한 친환경적인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의 세라믹 집성목. 8 고급스러운 헤링본 규격 패턴의 타일 바닥재는 LG하우시스 ‘하우스’의 헤링본 카라멜. 9 엠보싱 처리된 베이지 컬러의 원목 바닥재는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의 퓨어 베이지.
VINTAGE STYLE
빈티지나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공간이라면 바닥은 조금 과감해져도 좋다. 톤 다운된 분위기에 빛바랜 듯한 오브제로 가득한 이 공간에는 생기 있는 컬러로 개성을 더하거나 거친 질감이 살아 있는 바닥재가 멋스럽다.
1 자연스러운 원목 마루에 차콜 그레이 컬러를 입힌 원목 바닥재는 구정마루 ‘아트 맥시강’의 아트 챠콜. 2 나뭇결의 질감이 살아 있는 블랙 컬러의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사랑애 3.2’의 헤링본블랙. 3 노출 콘크리트 디자인의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사랑애 3.2’의 그레이 타일. 4 화이트 나무에 카키 컬러를 포인트로 넣은 원목 바닥재는 구정마루 ‘칼라 맥시강’의 포인트 카키. 5 빈티지한 컬러 조합이 독특한 모로칸 패턴의 타일 바닥재는 키엔호 ‘Moorish-B’. 6 이국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빈티지 무드의 원목 바닥재는 월앤마루 러스틱 화이트. 7 거칠게 가공된 집성목 소재의 원목 바닥재는 동화자연마루 ‘나프진’의 빈티지 스토리. 8 색이 바랜 듯한 그린·그레이 컬러의 타일 바닥재는 키엔호 ‘Criss-Cross’. 9 톤 온 톤의 빈티지 목재 패턴이 돋보이는 원목 바닥재는 동화자연마루 ‘클릭’의 빈티지 파인.
MODERN STYLE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심플하게 꾸민 공간에서는 바닥도 컬러와 무드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모던한 느낌의 타일 바닥재나 타일 질감이 살아 있는 시트 바닥재 등이 깔끔하다. 가급적 컬러는 화이트나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으로 선택할 것.
1 대리석의 질감이 살아 있는 이건마루 ‘세라 마블’의 화이트 트라버틴. 2 화이트 마블과 헤링본 패턴을 조합한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의 마블 헤링본. 3 포세린 타일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LG하우시스 ‘하우스’의 오셔너스 스노우. 4 블랙·그레이·화이트 컬러의 지오메트릭 패턴 타일 바닥재는 키엔호 KTG-1. 5 대리석 재질의 매트한 그레이 타일 바닥재는 키엔호 S2000. 6 대리석 질감의 밝은 그레이 타일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참데코타일’ HSB-3263. 7 천연 마블 질감에 논슬립 기능을 더한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4.5’의 비얀코 마블. 8 베이지 컬러의 마블 패턴 타일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참데코타일’ HSB-3267. 9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조합이 가능한 타일 바닥재는 키엔호 KTH-1.
FRENCH STYLE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렌치 스타일의 공간에는 깊이감이 있는 우드 패턴 바닥재가 잘 어울린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딥한 컬러감의 브라운이나 월넛, 티크 컬러의 합판 마루 바닥재 또는 우드 패턴 바닥재가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1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원목 바닥재는 구정마루 ‘가우디 파크’ 오크 카푸치노. 2 쿠션감이 있는 시트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파인륨’ HS3107. 3 나뭇결 질감이 살아 있는 시트 바닥재는 KCC ‘숲 소리향’ 4223. 4 브라운 컬러의 소폭 원목 바닥재는 동화자연마루 ‘바움’의 바움 이로코. 5 한 장 한 장 무늬결과 색상이 다른 원목 바닥재는 이건마루 ‘제나 텍스처’의 프렌치 헤링본 브라운. 6 나무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하는 시트 바닥재는 한솔홈데코 ‘하이륨’ HS2107. 7 191mm 광폭 사이즈의 원목 바닥재는 LG하우시스 ‘강화마루 포르테’의 앤틱 오크. 8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의 시트 바닥재는 LG하우시스 ‘지아사랑애 3.2’의 헤링본 오크 브라운. 9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잡아주는 딥 컬러 원목 바닥재는 구정마루 ‘가우디 파크’의 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