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1 OMBRE NAIL
“최근 립·아이 메이크업에 2가지 이상의 컬러를 물들여 발색하는 트렌드를 따라 손톱에도 2가지 컬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옴브레 기법이 유행 중이에요. 프렌치, 그러데이션, 마블 아트 네일을 대표하는 기법 중 부드러운 컬러를 표현하는 그러데이션이 올해 ‘옴브레’로 변형됐죠. 스펀지로 톡톡톡! 컬러를 연결하기 쉬울 거 같지만 자칫 얼룩덜룩해 보일 수 있어 셀프로 따라 하기 참 어려워요. 정교한 기술이 없다면 다른 도구나 부자재를 활용해 화려하게 완성해보세요.” -김수정(트랜드N 원장)
SELF NAIL
셀프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일을 사용한 메탈릭 옴브레 네일을 추천한다. 포일을 활용해 반짝이는 컬러감의 아트를 완성!
HOW-TO
1 실버 글리터 네일을 2코트 바른다. 손톱에 컬러를 살짝 발라두면 완성도와 포일의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2 손톱 1/2 공간을 핑크색 네일 포일을 대고 살살 긁어 채운다.
3 나머지 공간 경계선은 자연스럽게 살리며 파란색 네일 포일로 메워 완성한다.
TREND 2 JEWELLERY NAIL
“S/S 시즌이면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블링블링한 네일 트렌드가 돌아왔어요. 진주, 오팔, 다이아몬드, 스톤 파츠 등 주얼리를 활용한 아트가 눈에 들어오죠. 이 중에서 과하지 않고 차분한 진주를 비비드 또는 파스텔 원 컬러의 네일 포인트로 활용하면 고급스러워요. 플라워 브로치를 만든 화려한 네일 아트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화제인데 스프링 무드와 어울리는 네일 아트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이효선(구미호네일 원장)
SELF NAIL
진한 보라 컬러 스톤과 진주로 디자인한 플라워 브로치, 연보라 베이스 컬러의 톤앤톤 매치가 ‘봄’스럽다.
HOW-TO
1 파스텔컬러를 손톱에 2코트 바른다.
2 클리어 젤 또는 파츠 젤로 오팔 스톤을 단단히 고정. 이때 손톱 정중앙에 두어 중심을 잡는다.
3 그 위에 타원형 진주와 다이아몬드 아크릴 스톤을 교차로 배치하고 빈틈에는 참을 끼워 넣는다. 스톤을 제외한 전체를 톱코트를 발라 마무리.
TREND 3 VIVID COLOR NAIL
“올봄 네일 트렌드는 미리 만나는 여름이에요. 은은한 파스텔컬러보다 선명한 비비드 컬러가 강세이기 때문이죠. 작년부터 과즙 메이크업이 트렌드였잖아요. 그 트렌드를 고스란히 네일로 가져왔다고 보면 돼요. 보기만 해도 상큼한 오렌지, 옐로, 퍼플 등 군침 도는 화려한 비비드 컬러 네일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티아라(그라시아 재팬 이사)
SELF NAIL
활발한 분위기의 프레임 컬러를 베이스로 플라워 패턴을 더해 여성스러우면서 봄에 어울리는 네일 디자인이다.
HOW-TO
1 오렌지 컬러를 베이스로 2코트 바른다.
2 화이트 컬러 가로 라인을 그려 구획을 나눈다.
3 ②의 라인을 따라 브러시로 원형을 디자인한다.
4 꽃이 그려질 자리를 정해 도트 펜으로 살살 둥글리면 쉽게 원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별로 반복해 꽃을 완성한다.
TREND 4 MINI CUTICLE NAIL
“이번 시즌 시도해보고 싶은 네일 순위 1위. 심플하지만 톡톡 튀는 컬러로 힘을 준 큐티클 네일입니다. 짧고 귀여운 손톱에 잘 어울리고 풀로 바르면 과할 수 있는 컬러를 아기자기한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어요. 웬만한 유행은 금세 사라지기 마련인데 시스루, 큐티클 등으로 불리는 미니멀리즘 네일은 아트를 싫어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제격이죠. 이름처럼 큐티클 부위 포인트로 활용하고 나머지 공간을 원 컬러나 투명하게 남겨 심플하게 완성하세요.” -최지숙(브러쉬네일 실장)
SELF NAIL
봄이 되면 보통 핑크, 코럴 등 따뜻한 컬러로 화사하게 연출하는데 블루 컬러가 미니멀한 디자인과 은근히 잘 어울려 로맨틱 무드의 절정을 이룬다.
HOW-TO
1 유분을 깨끗이 제거한 손톱 위에 라인 테이프로 작은 박스를 만들어 네이비 컬러를 칠한다.
2 한 톤 밝은 스카이블루 컬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세모 모양을 칠한다.
3 마지막으로 손톱 끝에 직사각형을 그려 마무리한다.
TREND 5 BLANK COLOR NAIL
“겨우내 두껍고 무겁던 글리터 네일을 벗겨내고 여백의 미학을 담은 ‘공간 네일’이 유행할 예정이에요. 상큼한 스프링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맑은 아쿠아 컬러와 경쾌한 파스텔컬러 포인트인데 멀리서도 반짝이는 파츠 포인트로 위트 있게 마무리하며 센스를 발휘하세요.” -정은영(데싱디바 스페셜리스트)
DASHING DIVA'S SPRING NAIL
글로벌 네일 전문 브랜드 ‘데싱디바’에서 2017년 손끝의 봄 트렌드를 제안한다.
1 데싱디바 X 이니스프리
1 데싱디바 X 이니스프리
2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2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1 데싱디바 X 이니스프리 콜라보레이션 MPCA_14 아쿠아 선샤인
청량한 블루 컬러를 더 산뜻하게 연출하는 실버 테이프가 깔끔한 디자인. 30 TIPS 9천8백원.
2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콜라보레이션 MPCA_27 브이프렌치
쥬얼 짙은 청록 컬러 베이스에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디자인을 매치해 성숙한 네일 아트 완성. 30TIPS 9천8백원.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4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4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콜라보레이션 MPCA_25 트윙클라벤더 쥬얼
연보라색 베이스 컬러를 기본으로 여성스러운 주얼을 디자인해 사랑스럽게 완성. 30TIPS 9천8백원.
4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콜라보레이션 MPCA_26 민트슈가칩 쥬얼
스포티한 매력과 싱그러움을 담은 민트 컬러 네일에 아기자기한 주얼을 붙여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30TIPS 9천8백원.
SELF NAIL
HOW-TO
1 베이스 코트를 바른 뒤 유리 테이프를 중앙에 붙여 빈 공간을 만든 다음 위·아래 각각 다른 컬러로 2코트를 바른다.
2 골드 라인 테이프를 두 컬러 사이 경계선에 붙인다.
3 오팔 컬러와 크리스털 스톤 크고 작은 것을 레이어드해 완성한다.
TREND 6 PRISM NAIL
“오묘한 빛을 내는 프리즘 네일은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를 뽐내요. 프리즘 아이템을 블랙, 네이비와 연출하면 시크한 도시적인 매력을, 부드러운 파스텔 또는 블링블링한 글리터와 매치하면 산뜻하고 가벼운 스프링 네일로 기분 전환하기 좋아요.” -정은영(데싱디바 스폐셜리스트)
DASHING DIVA'S RECOMMEND
프리즘 네일은 유리 필름을 재단해 베이스 코트 위에 부착하고, 라인을 그리는 방법이 복잡하다. 홈 케어로 버거울 수 있는 프리즘 네일은 ‘데싱디바 매직프레스’로 하면 1초 만에 원터치로 가능하다.
1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1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2 매직프레스 프리미엄 시리즈
2 매직프레스 프리미엄 시리즈
1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콜라보레이션 MPCA_28 미드나잇 글래스
시크한 블랙 컬러와 어울린 프리즘 디테일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손색없이 고급스럽다. 30TIPS 9천8백원.
2 매직프레스 프리미엄 시리즈 MPPR_16 엔젤스 파우더룸
세련된 글리터 골드 컬러 네일에 푸른빛 프리즘을 더해 재미를 더했다. 30TIPS 1만4천8백원.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4 매직프레스 스프링 선샤인 콜렉션
4 매직프레스 스프링 선샤인 콜렉션
3 데싱디바 X 에뛰드하우스 콜라보레이션 MPCA_29 파스텔 글래스
‘이게 봄 스타일이지!’라는 감탄사를 붙여야 할 것 같은 알록달록한 컬러 네일. 포인트 조각 프리즘이 트렌디하다. 30TIPS 9천8백원.
4 매직프레스 스프링 선샤인 콜렉션 MIPA_80 문릿 프리즘
기하학적인 프리즘 디테일을 블랙 라인으로 잡아 스타일리시한 네일 디자인. 30TIPS 9천8백원.
MAGIC PRESS HOW-TO
1 큐티클 정리 & 손톱 유·수분 제거 우드 스틱이나 푸셔로 손톱 끝부분의 큐티클을 밀어내 정리한 후 내장된 프렙 패드로 손톱 표면을 깨끗하게 닦는다.
2 보호 필름 떼어내기 손톱에 맞는 팁 선택 후 후면에 있는 보호 필름을 떼어낸다. (손톱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를 붙이면 더 예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3 꾹 눌러 불인 후 완성 매직 프레스를 큐티클 부분부터 맞춰 붙인 후 밀착되도록 가운데 부분부터 바깥쪽으로 밀어내듯 3초 이상 누른다. (부착 후 최초 30분 이내에는 유지력을 위해 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4 제거하기 우드 스틱으로 가장자리부터 살살 밀어 떼어낸다. 강제로 뜯어낼 경우 손톱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우드스틱에 네일 리무버나 아세톤을 묻혀 떼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