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EF국제사립학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미국의 뉴욕, 영국의 옥스퍼드와 토베이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75개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90%가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로 교사진 대부분은 외국에서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학생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돕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EF국제사립학교의 특별한 점은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한 곳 이상의 도시에서 생활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 캠퍼스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1년이나 한 학기 동안, 또는 방학 기간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동일 국가 내 다른 지역이나 외국 소재 캠퍼스로 이동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졸업 이후 국제무대에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영국이나 미국 소재의 다른 보딩 스쿨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공식 IB스쿨로 다양한 학업 프로그램과 개별 상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국제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리큘럼부터 살펴보면 IELTS나 TOFEL, SAT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이 어떤 취약점이 있는지 파악해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학생마다 단계별로 자신에게 맞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대학 입시 카운슬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이는 미국, 영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덴마크,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입시 지원까지 모두 서포트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님들에게 학생의 학습 상황과 생활을 알려드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Q EF국제사립학교의 교육 과정 중 가장 특화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바로 IB디플로마(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과정입니다. 국제 공통 고등학교 학위 과정으로 대학 합격률이 월등히 높고 대학교 학점으로도 인정되는 엘리트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국어, 제2외국어, 수학, 과학, 예술, 실험과학, 개인과 사회 등 6개 영역 중 6개의 세부 과목을 선택하고 심화 장문 에세이와 개론 수업, 창의성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교 1학년 수준의 수업을 미리 공부하고 많은 양의 에세이를 쓰면서 대학생활을 대비하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하면 IB디플로마를 이수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학업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각 명문 대학에서 IB디플로마를 공부한 아이들을 더욱 우위에 두고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 비율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우리는 개교 때부터 IB디플로마 과정을 인가받아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명문대 합격률도 타교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Q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대학 진학과 진로 모색일 것입니다. EF국제사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어떻게 돕고 있나요?
모든 학생이 중요한 시기에 원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9학년과 10학년 때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로와 적성에 대한 조사와 고민을 시작합니다. 11학년에는 학생들의 대학 입학 지원 전략을 위해 대입 전담 상담교사와 함께 일대일 집중 상담과 매주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 시기에는 학생들이 여러 곳의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기도 합니다. 다양한 교육 박람회뿐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의 인턴십 활동,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진로 상담교사, 대입 전담 상담교사, 전 과목 교사들을 포함한 모든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며 대학 입시 지원을 시작합니다. 입학 기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을 비롯해 모든 필요한 서류와 자료들을 대학교에 제출하게 됩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나 영국 명문대에 입학했고, 졸업생 중 41%가 TOP 10위 이내의 영국 대학교에, 60%의 졸업생이 TOP 50위 이내의 미국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Q EF국제사립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한국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해외로 공부하러 가는 것은 막연한 꿈이 아닌 현실입니다. 자녀 스스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본인이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것을 이루겠다는 다짐 아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녀가 시간 분배 습관이나 빨래, 설거지 등을 스스로 경험하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예의 바르고 성실하며 열심히 하는 우수한 학생이 많습니다. 학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세계관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열정을 가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고, 그것이 바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MINI INTERVIEW
자신의 삶을 책임질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김현자(EF국제사립학교 뉴욕 캠퍼스 12학년 학생 학부모)
“딸아이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10학년부터 EF국제사립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영문학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점도 있었고, 낯선 곳에서 친구 관계도 쉽지 않았지만 한 학기 정도 지나니까 스스로 이겨내더라고요.”
김현자 씨는 약학대 명문으로 손꼽히는 노스이스턴과 버펄로 대학교,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등에 합격한 딸 덕분에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에서 PCAT 약대 본과 입학시험 없이 6년 만에 약학 박사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약대는 극소수이다. 대부분의 약대는 2+4년 과정으로 예비 약대 과정을 거친 후 PCAT라고 하는 약대 본과 시험에 합격해야 본과 공부를 할 수 있다. 노스이스턴의 경우 6년 만에 약학 박사까지 끝낼 수 있는 명문대 중 으뜸이다. 다양한 학교 중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대학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이가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고 싶다고 강하게 이야기했어요. 국제 보딩스쿨 중에서 안전과 보안이 철저하고, IB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를 찾다 보니 EF국제사립학교가 저희가 원하는 조건에 딱 맞아떨어졌죠.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더욱 신뢰가 생겼어요.”
아이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에 만족했다. 공부하면서 질문거리가 있으면 그때그때 SNS나 이메일, 혹은 직접 교사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EF국제사립학교에 다니면서 생긴 아이의 가장 큰 변화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뚜렷해졌다는 것. 왜 공부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 관리도 철저해지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단다. 김현자 씨는 국제학교 등 유학을 생각한다면 아이가 정말 가기를 원하는지 고려하고, 그다음에는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녀는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F Academy 국제사립학교 입학 설명회
영국 캠퍼스 부교장 데비 채터톤(Debbie Chatterton)이 직접 방한해 EF국제사립학교 미국·영국 캠퍼스의 교육 과정 및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산지역
일시 2017년 5월 12일(금) 오전 11시
장소 부산시 해운대구 노보텔 엠배서더 부산, 5층 로즈룸
●서울지역
일시 2017년 5월 13일(토) 오후 2시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포시시아홀(삼성역 5번 출구)
신청문의 010-4109-5171(문자·전화 예약 가능,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