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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뉴스 - 패션 편

새해, 새 결심으로 색다른 일에 도전하고 이곳저곳에서 감각의 촉수를 바짝 세워 트렌드를 낚아채는 <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10인의 열정 뉴스.

On January 25, 2017

원더시스터

원더시스터

1 원더시스터 2 로브로브 3 헬레나앤크리스티

1 원더시스터 2 로브로브 3 헬레나앤크리스티

1 원더시스터 2 로브로브 3 헬레나앤크리스티

로사케이

로사케이

로사케이

케이미

케이미

케이미

FAKE FUR LIST 5

계속되는 추위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한동안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웬만한 아우터 하나로는 이번 겨울을 나기가 어려울 듯해요. 그래서인지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코트와 푸퍼(Puffer) 패딩도 인기죠. 하지만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강추위에도 내 몸을 따뜻하게 품어줄 아이템은 다른 무엇보다 ‘퍼’! 그런데 퍼는 소재의 특성상 여간 비싼 게 아니에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값비싼 제품이라는 강박관념에 조심스레 입다 보면 사람이 옷을 입는 건지 옷이 사람을 입는 건지 주객이 전도될 때가 많죠. 그래서 이번 시즌 가장 핫한 레이블로 떠오른 트렌드 룩이 페이크 퍼 제품!

말 그대로 가짜 털을 뜻하죠. 리얼 퍼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훨씬 가볍고 부드러워요. 착용감마저 포근해 리얼 퍼보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야말로 최고의 겨울 워너 아이템이에요.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최첨단 섬유를 사용해 리얼 퍼에 비해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제작이 가능해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관리 및 보관이 쉬운 장점도 있어요.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앞다퉈 출시하고 있어요. ‘매’의 눈으로 엄선한 가성비 훌륭한 페이크 퍼를 선보이는 5가지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할게요.

1 원더시스터 www.wondersister.com
‘원더시스터’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페이크 퍼 레이블로 떠오른 브랜드. 페이크 퍼 엔젤 코트(55만원)와 넥 워머가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2 로브로브 http://lovlovseoul.com
로브 전문 브랜드 ‘로브로브’는 가볍고 편한 블루종과 카디건 스타일의 오버사이즈 페이크 퍼 제품을 선보였다.

3 헬레나앤크리스티 www.helenaandkristie.com
프레타포르테 파리를 통해 데뷔한 홍혜원&고인희 듀오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와 비이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페이크 퍼 슬립온과 퍼 트리밍 슬라이더는 편집숍 비이커에서 만날 수 있다.

4 로사케이 www.rosakshop.com
새로운 프렌치 시크를 지향하는 컨템퍼러리 백 브랜드 ‘로사케이’. 핸들 부분에 페이크 퍼를 탈착할 수 있는 레인보 머프(핸드머프)를 최초로 시도했다.

5 케이미 http://kayme.co.kr
‘케이미(KAY+ME)’는 다양한 소재의 페이크 퍼를 사용해 어떤 룩에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다.

I n f l u e n c e r @ l a d y _ u z i 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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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파워 블로거 & 콘텐츠 디렉터레이디 유진

 
 

스키장에서 인증샷!

스키장에서 인증샷!

스키장에서 인증샷!

Fusalp

Fusalp

Fusalp

Fusalp

Fusalp

Fusalp

WINTER MELODY

추운 겨울에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를 꼽으라면 큰 고민 없이 스키와 보드를 선택할 것 같아요. 겨울이 되면 주말마다 국내외를 떠돌며 흰 눈이 쌓인 곳을 찾아다니곤 할 정도로 스키와 보드 마니아죠.

그래서 매년 겨울이 되기 전 이번 시즌 신상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곤 해요. 스키장에서 한두 번 입고 옷장 깊숙이 넣어버리는 스포츠웨어에 국한된 룩이 아닌 휴가지에서 계속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실루엣을 갖춘 룩이면 더할 나위 없겠죠.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듯해요. 이번 시즌 전지현 스키복으로 인기를 끄는 프랑스 스키복이 청담동 편집 매장 비이커에 입점했어요. 퓨잡(Fusalp)이라는 브랜드예요. 얼마 전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여기저기 눈에 띄더라고요.

1952년부터 스키복을 만든 역사 깊은 브랜드가 바로 퓨잡이죠. 보온성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디자인이 핏감을 살려주는 것이 입어보니 알겠더라고요. 팬츠는 패딩으로 만들면 라인이 슬림하게 떨어지기 쉽지 않은데, 퓨잡의 패딩 팬츠는 아주 슬림해 보여요. 프라운슈(Frauenschuh)도 소재나 디테일이 아주 고급스러워 한번 사면 계속 두고두고 입기 좋은 아이템이고요.

독일 브랜드 토니 세일러(Toni Sailer)같은 브랜드 역시 톡톡 튀는 컬러감이 유니크할 뿐 아니라 스판 소재의 팬츠가 다른 브랜드보다 월등해 추천하고 싶네요. 올겨울 스키웨어나 보드복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이 세 브랜드는 놓치지 마시길!

I n f l u e n c e r @ h e e j a e h o l i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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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걸’의 대표이자 패션 파워 인플루언서 강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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