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피로
눈은 피로가 가장 잘 나타나는 신체 부위 중 하나이다. 눈이 피로해지면 집중력 저하는 물론 심한 경우 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결국 수험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눈의 피로를 줄이려면 책을 오래 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약 35~40cm 거리에서 보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좋다.
그리고 50분 간격으로 5~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며 틈틈이 눈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눈을 움직이는 안구 운동도 도움이 된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안구와 주위 부분을 열을 느낄 정도로 문질러주고 띄었다가 다시 문질러주는 것을 반복한다. 그리고 눈을 감은 상태로 안구를 천천히 돌리거나 좌우로 움직여 주면 뻐근하고 침침한 눈을 맑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목·어깨 결림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수험생들이 자주 호소하는 통증 중 하나가 바로 어깨 또는 목 결림이다. 틈틈이 뻐근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목의 경우, 어깨에 힘을 빼고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고개를 좌우로 기울인다. 이때 반대쪽의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턱으로 크게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돌려준다.
어깨의 경우 어깨와 팔을 편히 하고 허리를 바로 세운 다음, 팔꿈치로 원을 그리듯이 어깨를 앞으로 돌린다. 어깨의 뒤쪽이 이완될 때까지 양어깨를 오므렸다가 다시 양어깨를 수축시키면서 뒤로 돌리기를 반복한다. 만약 결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물리치료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등 근육 이완을 해주는 것이 좋다.
효율적 학습을 위한 두뇌 건강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집중하여 앉아 있느냐’이다. 핵심은 바로 두뇌에 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수험생의 두뇌 건강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활발한 두뇌 활동을 위해서는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포도당은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소모된다. 따라서 아침을 거를 경우 전날 저녁 식사 후 다음 점심까지 공복으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므로, 아침 식사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인지기능을 돕는 ‘콜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학습 및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 또 뇌세포와 신경세포의 구성성분으로 세포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지질의 원료이기도 하므로, 콜린의 충분한 섭취는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린은 달걀노른자, 연어, 대구, 새우 같은 생선, 육류, 닭고기류, 우유,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기초 체력 관리도 중요
체력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장장 1년 동안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기초 체력 관리가 중요한데, 무엇보다 숙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고 효율적으로 잘 자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낮에 여유가 된다면 20분 정도 낮잠을 자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을 쫓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것은 금물. 과다 섭취 시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두근거림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력 향상을 돕는 비타민 B군은 피로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쉽게 고갈될 수 있으므로 체력이 중요한 수험생의 경우 평소 고함량의 비타민 B군을 꾸준히 섭취해 두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ditor’s Pick
두뇌 영양소 꼼꼼한 섭취는 물론 체력 향상 돕는 임팩타민 파워 A+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 <임팩타민 파워 A+>는 두뇌활동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뇌의 기능을 돕는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을 최적섭취량으로 함유했고, 공부와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의 생활 패턴 및 성장 환경을 고려해 비타민 B군 10여 종과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뼈 성장을 돕는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 등을 풍부하게 담아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준다. 고품질, 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통해 빛과 수분에 민감한 비타민 B의 함량저하를 방지했으며, 일반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은 활성형 벤포티아민을 적용해 보다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