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입체적인 헤링본 스타일
최근 눈에 띄는 마루 스타일 중 하나는 ‘헤링본’ 패턴이다. 좁은 공간을 훨씬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는 물론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니 감각적인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청어 뼈’라는 뜻의 헤링본은 바닥재를 직각으로 시공해 빗살무늬처럼 연출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 마루와 다른 균형 잡힌 짜임새와 독특한 지그재그 패턴이 멋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어떤 무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동시에 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손쉽게 주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1:4 비율로 다양한 패턴 연출, 제나 텍스처 헤링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이 방출되는 마감재는 꺼리게 된다. 그런 면에서 이건마루의 모든 제품은 친환경 건축 마감 자재 최고 등급인 ‘SE0 등급’(가공된 목재나 부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L 이하인 자재에 부여하는 등급) 만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제나 텍스처 헤링본은 폭과 길이가 1:4 비율인 마감재라 헤링본 패턴을 비롯해 격자무늬 등 다양한 패턴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가족들이 모이는 곳이자 집의 얼굴이기도 한 거실에 헤링본 패턴 바닥재는 감각을 드러내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
이건마루의 천연마루인 제나 텍스처와 제나 텍스처 헤링본은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나무 촉감이 살아 있어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로 훌륭하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만큼 아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침실, 아늑한 H자 패턴 스타일
침실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가장 드라마틱한 방법은 바닥재를 바꾸는 것. 침실이 숙면을 취하는 공간이라는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밝은 컬러보다는 아늑하고 차분한 오크나 티크, 월넛 색상이 잘 어울린다. 침실은 심플하게 일자 패턴 시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간에 좀 더 입체감을 주고 싶다면 H자 패턴을 추천한다. 일정한 간격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가로세로로 나눠지는 시공법이 침실에 재미를 더한다.
천연 나무의 질감은 살리고 긁힘 걱정은 줄인, 제나 텍스처
가장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인 침실. 심리적 안정감을 한층 높이고 싶다면 바닥은 자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천연마루로 꾸밀 것. 천연마루는 합판 위에 천연 나무 무늬목을 붙여 만든 것으로 심미적으로 뛰어나며 열전도율과 보행감도 좋다. 이건마루의 제나 텍스처는 다양한 천연마루 제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마감재.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무늬결과 색상이 모두 달라 자연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고, 광폭 규격으로 제작되어 안정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