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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 물씬! 내 방 품격 높이는 테라리움 만들기

On March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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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장갑이며 목도리, 모자를 찾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대체 언제 그런 날이 있었냐는 듯 따뜻한 햇살이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오늘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집안 가득 채워줄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추워서 장갑이며 목도리, 모자를 찾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대체 언제 그런 날이 있었냐는 듯 따뜻한 햇살이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오늘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집안 가득 채워줄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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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두면 봄이 우리 집 안으로, <에어플렌트 디스플레이> 만들기<br>

걸어두면 봄이 우리 집 안으로, <에어플렌트 디스플레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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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유리 볼, 행어 끈(면 끈과 원목 구슬),어플랜트(틸란드시아)<br>

준비물 : 유리 볼, 행어 끈(면 끈과 원목 구슬),어플랜트(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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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은백색의 흐드러진 형태의 틸란드시아는 뿌리를 흙에 묻을 필요 없이 유리 볼에 담아 키울 수 있는 착생 식물이다. 아래로 길게 늘어뜨릴 때는 걸어두는 높이를 고려해 줄기를 자르거나 반으로 접어 유리 볼에 한쪽만 담아서 내려뜨린다.<br>

① 은백색의 흐드러진 형태의 틸란드시아는 뿌리를 흙에 묻을 필요 없이 유리 볼에 담아 키울 수 있는 착생 식물이다. 아래로 길게 늘어뜨릴 때는 걸어두는 높이를 고려해 줄기를 자르거나 반으로 접어 유리 볼에 한쪽만 담아서 내려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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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틸란드시아는 손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유리 볼 안에 담아도 심플한 멋이 난다. 빈약하고 가는 잎이라 부서지기 쉬우니 살살 치듯이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br>

② 틸란드시아는 손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유리 볼 안에 담아도 심플한 멋이 난다. 빈약하고 가는 잎이라 부서지기 쉬우니 살살 치듯이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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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행어 끈에 틸란드시아를 담은 유리 볼을 걸고 구슬을 움직여 볼을 단단히 고정한 뒤 벽에 달면 행잉 가드닝 완성. 구슬이 있는 행어 끈은 ‘가든하다(gardenhad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는 동대문 상가에서 면 끈과 원목 구슬을 사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br>

③ 행어 끈에 틸란드시아를 담은 유리 볼을 걸고 구슬을 움직여 볼을 단단히 고정한 뒤 벽에 달면 행잉 가드닝 완성. 구슬이 있는 행어 끈은 ‘가든하다(gardenhad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는 동대문 상가에서 면 끈과 원목 구슬을 사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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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작은 정글 <미니어처 컨테이너><br>

집 안의 작은 정글 <미니어처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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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정육면체 유리 컨테이너, 다육식물(흑목단, 수박), 자갈, 마사토, 피규어, 돌, 모종삽, 나무 스푼, 핀셋 <br>

준비물 : 정육면체 유리 컨테이너, 다육식물(흑목단, 수박), 자갈, 마사토, 피규어, 돌, 모종삽, 나무 스푼, 핀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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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육식물은 뿌리가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물구멍이 필요하다. 먼저 유리 컨테이너의 바닥에 배수성이 좋은 마사토를 컨테이너 5분의 1 높이까지 깐다.<br>

① 다육식물은 뿌리가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물구멍이 필요하다. 먼저 유리 컨테이너의 바닥에 배수성이 좋은 마사토를 컨테이너 5분의 1 높이까지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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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을 같이 심을 때는 컬러와 형태에 통일감이 있도록 배열하는 것이 좋다. 이때 뿌리의 통풍이 중요한데 모종에서 다육식물을 분리해 뿌리의 흙을 털어낸 다음 뻗어 있는 모양 그대로 살려 자리를 잡는다.<br>

②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을 같이 심을 때는 컬러와 형태에 통일감이 있도록 배열하는 것이 좋다. 이때 뿌리의 통풍이 중요한데 모종에서 다육식물을 분리해 뿌리의 흙을 털어낸 다음 뻗어 있는 모양 그대로 살려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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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그 위에 자갈을 꼼꼼히 메우면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육식물 주변에 돌과 피규어를 장식하는데, 핀셋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에 올리면 완성. <br>

③ 그 위에 자갈을 꼼꼼히 메우면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육식물 주변에 돌과 피규어를 장식하는데, 핀셋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에 올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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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에서 하는 산책 <유리병 속 작은 숲><br>

탁자 위에서 하는 산책 <유리병 속 작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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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유리 화기, 식재 식물(라세미플로라, 제비꽃, 은설), 이끼, 마사토, 돌, 나무 스푼<br>

준비물 : 유리 화기, 식재 식물(라세미플로라, 제비꽃, 은설), 이끼, 마사토, 돌, 나무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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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테라조 소재 받침대에 중심이 될 라세미플로라의 뿌리 수태를 제거한 뒤 그 밑에 돌을 받쳐 자리를 잡는다. 얼굴 방향을 정한 뒤 모종에 있던 배양토를 나무 스푼으로 퍼서 식물 뿌리가 충분히 덮일 정도로 편편하게 깐다. <br>

① 테라조 소재 받침대에 중심이 될 라세미플로라의 뿌리 수태를 제거한 뒤 그 밑에 돌을 받쳐 자리를 잡는다. 얼굴 방향을 정한 뒤 모종에 있던 배양토를 나무 스푼으로 퍼서 식물 뿌리가 충분히 덮일 정도로 편편하게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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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제비꽃과 은설은 반으로 갈라 포기 나누기를 한다. 라세미플로라의 모양을 보며 주변에 심는데, 화기 전체에 식물을 가득 심는 것보다 일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식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마사토를 덮어 고정한다. <br>

② 제비꽃과 은설은 반으로 갈라 포기 나누기를 한다. 라세미플로라의 모양을 보며 주변에 심는데, 화기 전체에 식물을 가득 심는 것보다 일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식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마사토를 덮어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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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식물의 배치가 끝나면 이끼의 밑동을 잘라 작은 틈에 솜을 채우듯이 꼭꼭 눌러주어야 볼록하게 올라와 예쁘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보다 비대칭 구조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유리관을 씌우면 완성된다.<br>

③ 식물의 배치가 끝나면 이끼의 밑동을 잘라 작은 틈에 솜을 채우듯이 꼭꼭 눌러주어야 볼록하게 올라와 예쁘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보다 비대칭 구조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유리관을 씌우면 완성된다. 

CREDIT INFO
진행
디지털매거진팀 원희정
E-Mail
wonhj@seoulmedia.co.kr
2016년 03월호
2016년 03월호
진행
디지털매거진팀 원희정
E-Mail
wonhj@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