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토너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쓴 뷰티 에디터, 믿고 쓰는 브랜드 프리메라 플래그십 스토어에 들렀다. 봄을 맞이해 장바구니에 담은 '이건 꼭 사야해!' 프리메라 편.
에디터가 찾은 프리메라 매장은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플래그쉽스토어. 자연주의 브랜드 매장다운 ‘그린그린’한 인테리어와 재생봉투에 각종 스탬프를 찍어 특별한 포장을 할 수 있는 패킹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미세먼지, 건조한 대기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각질제거, 자외선 차단 등 봄이 주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프리메라 매장에서 에디터가 장바구니에 담은 제품은?
1. 스테디＆베스트셀러,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명실공히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 에디터가 한 번에 세 통씩 쟁여두고 쓰는 수분크림으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으리라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척박한 추위 속에서도 싹을 틔우는 알파인 스트로베리, 알로에베라 잎 등을 함유해 바르고 잠들면 다음 날 아침까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으며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50ml, 3만5천원.
2. 각질제거 특명,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때처럼 몽글몽글 밀려나오는 각질제거를 원한다면 바로 이 제품을 선택할 것. 발아 브로컬리 추출물이 함유된 부드러운 필링 젤을 얼굴에 묻히고 롤링하면 묵은 각질이 나오며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갑거나 하는 자극이 없다. 150ml, 3만원.
3. 봄볕에 상할라, 프리메라 베이비 선쿠션 SPF32 PA++
엄마가 쿠션바르듯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톡톡 두드려 바르는 습관을 들여주는 베이비 선쿠션.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차단제가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아티초크 잎 추출물이 보습감을 준다. 15g, 2만5천원대.
4. 엄마라면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선물, 프리메라 베이비 시트로넬라 수딩 로션
얼마 전 출산한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 고른 제품. 정제된 고보습 유기농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인공 성분을 최대한 배제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수딩 로션으로 오렌지 에센셜 오일, 라벤더 오일, 시트로넬라 오일이 싱그러운 향을 낸다. 150ml, 2만5천원.
5. 한 해가 다르다면,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슈퍼 씨드의 발아 에너지를 담아 외부 자극에 약해지고 노화된 피부를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발아 흑미, 발아 흑콩, 발아 흑깨의 항산화 효능이 맑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에디터의 피부가 푸석하고 예전 같지 않을 때, 즉 컨디션 저하를 보일 때 박카스처럼 바르는 제품. 50ml, 4만5천원.
6. 립밤으로는 부족해, 프리메라 내추럴 베리 립 마스크
씨베리 열매가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고 쌀 추출물을 비롯한 식물유래 보습 성분이 입술을 집중 케어하는 립 스페셜 케어용 마스크. 도톰히 바르고 잠들면 다음날 아침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타입으로 물 세안으로 헹구면 한결 촉촉하고 매끈해진 입술을 확인할 수 있다. 17g, 1만5천원.
7. 속속들이 청결하게, 프리메라 후리 앤 후리
매장 직원이 없어서 못 판다고 귀띔한 여성청결제 후리앤후리는 여성전용 청결제로 여성 고유의 산성 보호막을 깨뜨리지 않는 약산성의 pH로 생리적 분비물과 불쾌한 냄새를 잡아준다. 자체의 방어능력을 강화시키는 올리고락토케어™ 시스템과 예로부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쑥 새싹, 정화 기능의 연꽃잎 추출물을 담았다. 200ml, 2만5천원.
8. 커버와 광채를 한 번에, 프리메라 워터리 CC쿠션 SPF 50+/PA+++
수많은 브랜드의 쿠션을 사용해본 에디터가 최고로 여기는 쿠션이다. 커버력과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하는 일등공신. 피부의 노란 기운과 붉은 기운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수분크림과 같은 성분인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 알파인 스트로베리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15g×2, 3만5천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