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좀 입는다는 언니들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레벨이 다른 특급 언니 김희애, 그야말로 패피 ‘나영 킴’, 유니크한 예비 신부 황정음이 그 주인공이다.
‘시크룩’ 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희애는 윤기가 흐르는 롱코트에 고급스러운 핏의 바지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빅 사이즈 송치 백을 들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김희애의 송치 백은 ‘CH 캐롤리나 헤레라‘의 15FW 컬렉션의 ‘방돔백’으로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서 영감을 받은 백이다. 클래식한 예술미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무심한 듯, 백과 슈즈의 참고톤을 맞춘 것이 김희애 공항 패션의 포인트.
‘젠더리스룩’ 김나영
김나영 역시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탈바꿈시켰다. 세련된 블랙 다운재킷을 포인트로 최신 트렌드 젠더리스룩(성의 구분이 불분명한 패션)을 완벽하게 연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나영 특유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보이프렌드 핏 팬츠가 보이시한 무드를 자아낸다. 거기에 은은한 광택이 도는 숏 다운 재킷을 시크하게 매치했고,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숏 다운 재킷은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