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바자회 봉사활동
본선 직후 Team K-QUEEN 3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Team K-QUEEN 3기의 첫 공식 행사는 (사)DMZ 문화포럼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주최한 ‘2014 STAND UP’ 바자회. 10월 17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영등포 지역 소외 청소년이 적성과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였습니다.
K-QUEEN 멤버 대부분이 자녀를 키우는 주부인 만큼, 봉사활동에 임하는 그녀들의 열정도 남달랐습니다. 바자회 물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현장에 투입된 멤버들은 마치 베테랑 직원처럼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물건을 팔았습니다. 넉살 좋게 흥정하며 바자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죠! 역시나 K-QUEEN의 저력은 19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을 때 빛을 발하는가 봅니다.
잡지 모델 전격 데뷔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1년간 <우먼센스>의 주부 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첫 포문을 연 사람은 바로 소영미, 이경희, 최지인씨였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들답게 당당하게 뷰티 칼럼의 모델로 발탁되었고,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초보 모델이지만, 점차 발전해가는 그녀들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KBS <인간극장>의 주인공 이향옥씨
K-QUEEN 본선 진출자 중 이향옥씨는 이번 대회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KBS <인간극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며 10여 년간 농사를 지은 김포의 ‘처녀 농사꾼’의 스토리가 방송 제작팀의 눈에도 특별했던 모양입니다. 본선 대회 때부터 줄곧 그녀를 따라다닌 카메라는 그녀가 어디를 가든 항상 같이 갑니다.
이향옥씨는 “K-QUEEN 대회 덕분에 뜻밖의 방송 출연까지 하게 돼서 얼떨떨하고 기쁘다. 정말 큰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당한 K-QUEEN의 도전자 ‘처녀 농사꾼’ 이향옥씨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1월 17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을 꼭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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