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포켓 디자인을 더한 A라인 미니스커트 15만9천원 지컷.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집업 베스트 21만4천원 아날도바시니.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굽과 인솔, 미색의 스웨이드 보디가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플랫폼 힐 30만원대 수콤마보니.
팔 부분에 소재를 달리해 활동성을 더한 스웨이드 트렌치코트. 35만8천원 꼼빠니아.
밑단에 골드 집업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웨이드 스키니 팬츠 8만9천원 ZARA.
웨스턴 스타일 프린지 디테일의 스트랩 백 35만9천원 탱커스.
언제 어디서든 캐주얼하게 활용되는 밀리터리 스타일 블루종 12만9천원 컬쳐콜.
딥 카키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 18만8천원 리스트.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원피스 또는 베스트로 활용 가능하다. 10만원대 숲.
- 스웨이드 관리 tip
스웨이드 역시 가죽처럼 물과 불에 약하고 입고 난 뒤 보관을 잘해야 손상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특히 비에 젖으면 스웨이드 본연의 부드러운 감촉과 광택이 없어지므로 장마철이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젖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누르며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클리닝을 할 것. 먼지 등의 오염물질은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해 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고 전문 스웨이드 클리너로 오염된 부분을 닦아낸다.
말릴 때 주의할 점은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옷이 뒤틀리거나 형태가 망가질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